손흥민≧마네·사네…이제 리버풀·맨시티급 선수
손흥민(27·토트넘)도 시청을 예고한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리버풀FC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빅매치가 막을 내렸습니다. 맨시티와 리버풀의 맞대결에서 손흥민과 비슷한 임무를 수행한 선수들의 이번 시즌 및 클럽 통산 기록을 보면 손흥민이 딱히 꿀릴 것도 없습니다.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경기장에서는 4일(한국시간) 맨시티와 리버풀의 2018-19 EPL 21라운드 경기가 열렸습니다. 홈팀 맨시티는 르루아 사네(23·독일)가 결승골을 넣어 2-1로 이겼습니다. 원정팀 리버풀은 사디오 마네(27·세네갈)가 골대 불운을 겪어 득점에 실패한 것이 뼈아팠습니다. 손흥민은 좌우 날개와 센터포워드를 소화합니다. 사네는 공격형 미드필더, 마네는 세컨드 스트라이커로 뛸 수 있다는 세부적인 차이는 있으나 측면 ..
2019.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