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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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에타이 메달리스트 “복수·로드FC 챔피언 목표”
심유리(27)가 아마추어 포함 종합격투기 데뷔 6년·12경기 만에 타이틀전을 하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9월4일 강원도 원주종합체육관에서 박정은(25)과 로드FC 여자 아톰급(-48㎏) 챔피언 결정전을 치릅니다. 2016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무에타이 –54㎏ 은메달리스트 심유리와 2013 아시아삼보연맹(SUA) 선수권대회 –52㎏ 준우승자 박정은은 2019년 로드FC 연말 대회에서 맞붙은 사이입니다. 당시엔 심유리가 박정은에게 2라운드 1분 9초 만에 파운딩 TKO패를 당했습니다. 심유리는 “한번 졌던 상대라 더 잃을 것도, 무서운 것도 없다. 패배도 경험이다.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계기도 됐다”며 박정은에 대한 복수를 다짐했습니다. 1차전 심유리는 킥을 시도했다가 박정은에게 잡힌 것이 패배로 이어졌습니..
2021.12.06 -
삼보 메달리스트 로드FC 챔피언 재도전 각오 밝혀
박정은(25)이 한국 종합격투기 단체 로드FC에서 2번째 여자 아톰급(-48㎏) 타이틀전을 준비하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2013 아시아삼보연맹(SUA) 선수권대회 –52㎏ 은메달리스트 박정은은 9월4일 강원도 원주종합체육관에서 로드FC 아톰급 챔피언결정전을 치릅니다. 코로나19 여파로 1년 9개월 만에 가지는 공식전입니다. 박정은은 “부담은 된다. 중요한 경기일 뿐만 아니라 공백기도 극복해야 한다.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며 995일(2년8개월21일) 만에 로드FC 챔피언을 다시 노리는 심정을 말했습니다. 2018년 12월 박정은은 도전자로 로드FC 타이틀전에 참가했으나 2차 방어에 나선 챔피언 함서희(34)에게 만장일치 판정패를 당했습니다. 로드FC는 함서희가 타이틀을 반납하자 박정..
2021.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