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썬더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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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농구단 이상민 감독 사임…‘음주운전’ 천기범 은퇴
서울삼성썬더스농구단의 이상민 감독이 사임했다. 서울삼성은 “이상민 감독이 성적 부진과 선수단 관리 부족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감독직 사임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구단은 이 감독의 사임 의사를 받아들였으며, 잔여 시즌은 이규섭 코치의 감독대행 체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삼성은 “천기범이 음주운전 사건에 대해 도의적 책임을 지고자 은퇴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천기범은 “프로선수로서 의무와 책임을 다하지 못하고 물의를 일으켜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라며 “깊이 반성하며 연맹의 제재 조치와 봉사활동을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삼성은 “팀 분위기를 추스려 남은 경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으며, 음주운전 등 불미스러운 사건에 대한 철저한 재발방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2.05.22 -
이관희-김시래 맞바꿨다
프로농구 서울 삼성 썬더스와 창원 LG 세이커스가 2대2 트레이드를 단행했습니다. 두 구단은 4일 이관희(33)와 케네디 믹스(26·미국)가 LG세이커스, 김시래(32)와 테리코 화이트(31·미국)가 삼성 썬더스로 간다고 발표했습니다. 이관희는 2011년부터 삼성 썬더스, 김시래는 2013년 이후 몸담은 LG세이커스를 떠납니다. 둘은 2018-19시즌 이관희, 2019-20시즌에는 김시래가 프로농구 자유투 성공률 1위를 차지한 인연이 있습니다. 김시래는 LG세이커스에서 2013년 11월 프로농구 월간 MVP, 2017-18 정규리그 도움왕 등으로 활약했습니다. 이관희는 자유투를 제외하면 개인상은 없지만 2017-18시즌부터 삼성 썬더스 주축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믹스는 2017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2021.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