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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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창훈·강윤성·김지현·이영재 김천상무프로축구단 합격
2022년 1차 김천상무프로축구단 합격자 명단에 권창훈 강윤성 김지현 이영재가 이름을 올렸다. 국군체육부대는 2022년도 제1차 국군대표(상무) 운동선수(병)’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18명의 서류 합격자 중 최종 합격자는 권창훈 강윤성 김지현 이영재 총 네 명이다. 이로서 김천상무(대표이사 배낙호)는 3기 정승현 외 13명, 4기 박지수 외 11명에 더해 총 30명의 선수들이 2022 시즌을 준비하게 됐다. 수원삼성 출신 권창훈은 2012 AFC U19 축구 선수권 대회, 2013 FIFA U20 월드컵 국가대표, 2016 리우 올림픽, 2020 도쿄 올림픽 와일드 카드 출전 등 대표팀에서 28경기 7골을 기록했다. 해외파 경험이 있는 권창훈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디종 FCO(리그 1), 20..
2022.03.14 -
이청용 K리그1 26라운드 MVP…멀티골 활약
울산 이청용이 ‘하나원큐 K리그1 2021’ 26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이청용은 22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울산과 수원의 경기에서 멀티 골을 기록하며 울산의 3대1 승리에 기여했다. 전반 38분 설영우가 왼쪽 측면에서 뒤로 내준 공을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해 첫 골을 넣었다. 후반 37분에는 페널티 박스 안에서 수원 수비수의 몸을 맞고 나온 공을 오른발로 올려 차며 수비진을 벗겨낸 뒤,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추가 골을 넣었다. 이날 경기에서 시즌 1, 2호 골을 나란히 넣으며 맹활약한 이청용은 26라운드 MVP에 이름을 올렸다. 울산이 수원을 상대로 1대0으로 뒤지던 중 3골을 몰아치며 역전승을 거둔 이 경기는 라운드 베스트 매치에 선정됐다. 이날 승리로 울산은 선두 자리를 지켜내며 ..
2021.12.06 -
아마추어 클럽이 프로축구 1부리그 격파…韓 최초
대한민국 아마추어 최상위 무대 ‘K3 어드밴스’는 한국 클럽 축구 시스템에서는 4부리그 개념입니다. 대학교 축구부도 아닌 아마 클럽이 공식 대회에서 K리그1 팀을 제치는 사상 초유의 이변이 일어났습니다. 양평 FC는 25일 상주 상무와의 2018시즌 FA컵 32강 원정경기를 2-2 무승부 후 승부차기 4-2로 돌파하고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승부차기 결과는 공식 전적에 ‘승리’로 기록되진 않습니다. 물론 한국 아마추어 클럽이 프로 1부리그를 넘은 첫 사례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위대합니다. 상무는 2003년 K리그 편입 후 두 시즌을 제외하면 모두 K리그1에 속해 있습니다. 2차례 강등을 경험했으나 모두 2부리그 우승으로 바로 승격했습니다. 2018 K3 어드밴스 공동 10위를 기록 중인 양평 FC는 20..
2018.07.29 -
신태용호, 콜롬비아·세르비아와 대결…팔카오·하메스 올까?
신태용(47)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이 2018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 대비를 위해 남미·유럽 예선 통과팀과 A매치를 치릅니다. 대한축구협회는 19일 “콜롬비아·세르비아가 11월 홈 평가 2연전 상대로 확정됐다”라고 발표했습니다. 콜롬비아는 10일, 세르비아는 14일 FIFA 랭킹 62위 한국과 대결합니다. 러시아월드컵 남미예선 4위로 본선에 진출한 콜롬비아는 16일 세계랭킹에서 13위로 평가됐습니다. 2012 국제축구연맹(FIFA)-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 ‘월드 11’ 라다멜 팔카오(31·AS 모나코)와 2014-15 스페인 라리가 최우수 미드필더 하메스 로드리게스(26·바이에른 뮌헨)를 보유했습니다. FIFA 랭킹 38위 세르비아는 러시아월드컵 유럽예선 D조에서 아일랜드·웨일스를..
2017.10.22 -
11월 A매치, ‘월드컵 경험’ 코치 합류할까?
11월 A매치 홈 2연전 상대를 공개한 정몽규(55) 대한축구협회장은 코치 보강에 대해서도 말했습니다. 정몽규 회장은 19일 축구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 대비를 위한 콜롬비아·세르비아와의 대진을 발표했습니다. 콜롬비아는 10일, 세르비아는 14일 한국과 대결합니다. 대한축구협회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인터뷰를 통하여 정몽규 회장은 “신태용(47) 감독에게 성인국가대표팀의 세계대회는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U-20 월드컵은 지휘해봤으나 러시아월드컵은 이전까지 경험과는 차원이 다를 것”이라고 걱정했습니다. 정몽규 회장은 “유럽과 남미에 정통하고 월드컵을 여러 차례 겪은 분과 구체적인 상의를 하고 있다”라며 코치 영입작업이 진행되고 있음을 공개했습니다. “당장은 ..
2017.10.22 -
아시아·국제축구연맹 조진호 감독 타계 애도
아시아축구연맹(AFC)과 국제축구연맹(FIFA)이 회장 명의 공문을 대한축구협회로 발송하여 조진호 감독의 작고에 애도를 표했습니다. K리그 챌린지(2부리그) 부산 아이파크의 조진호 감독은 10일 심장마비로 운명했습니다. 향년 44세. AFC는 10일 “오늘 아침 접하게 된 조진호 감독의 급작스러운 죽음에 깊은 슬픔을 느끼며, 전 아시아의 축구 가족을 대표해 그의 가족과 친구, 부산 아이파크 관계자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합니다. 한국 축구와 부산 아이파크에 대한 조진호 감독의 헌신은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는 내용의 공문을 대한축구협회에 보내왔습니다. 고인은 2014시즌 대전 시티즌의 우승 및 클래식 승격을 이끈 공을 인정받아 K리그 챌린지 감독상을 받았습니다. 2016년에는 군인축구팀 상주 상무의 사상 첫..
2017.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