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의사 vs 무에타이 세계챔프…여자복싱 빅매치
경기도 수원시 인재개발원 체육관에서는 2023년 12월9일 여자국제복싱협회(WIBA) 미니플라이급 세계타이틀매치 전초전이 열립니다. 한국복싱커미션(KBM) 라이트플라이급(-49㎏) 챔피언 서려경(32)이 꿀라티다 끄아사노(16·태국)를 상대합니다. ‘미니플라이급’은 여자국제복싱협회에서 미니멈급(-47.6㎏)을 다르게 부르는 명칭입니다. 서려경은 2020년 11월부터 6승(4KO) 1무로 프로 데뷔 7경기 연속 무패입니다. 프로복싱 공식 전적 매체 ‘복스렉’은 서려경을 여자 미니멈급 세계랭킹 22위로 평가합니다. 태국 라이트플라이급 타이틀매치 경력자 꿀라티다 끄아사노를 꺾으면 국제적인 위상은 더욱 높아지게 됩니다.꿀라티다 끄아사노는 만장일치 판정패로 태국 챔피언 등극이 무산된 것을 제외하면 프로복싱 6승(..
2024.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