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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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 잠실 잠시 떠난다…내년부터 목동 사용
K리그2 서울 이랜드 FC가 창단부터 함께했던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을 잠시 떠난다. 2022년부터 진행 예정인 ‘잠실 스포츠·MICE 복합단지 조성 계획’에 주경기장의 리모델링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서울 이랜드 FC는 2021년 10월2일 경남FC와의 맞대결을 마지막으로 홈 경기장인 잠실 레울파크를 떠나게 됐다. 그렇다고 해서 잠실을 완전히 떠나는 것은 아니다. 서울 이랜드 FC는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 리모델링 완료 이후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을 다시 홈 경기장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러한 연유로, 서울 이랜드 FC는 2022년부터 대체 홈 경기장으로 목동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을 사용한다. 서울 이랜드 FC는 창단 첫해인 2015년부터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을 홈 경기장으로 사용했다. 서..
2022.01.17 -
‘K리그 232경기’ 김인성 8월15일 부산에서 결혼식
프로축구선수 김인성(32·서울 이랜드)이 8월15일 오후 1시부터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본관 2층 그랜드볼룸홀에서 신부 성원지 씨와 결혼식을 올립니다. 김인성은 2012년 내셔널리그(당시 실업축구)에서 유럽 리그랭킹 8위 러시아 무대로 진출한 첫 사례가 되어 관심을 받았습니다. CSKA모스크바 소속으로 러시아 1부리그, 러시아축구협회 컵대회 경기를 치르고 2013년부터는 다시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K리그 통산 232경기 34득점 19도움. 김인성은 성남(2013), 전북 현대(2014), 인천 유나이티드(2015), 울산 현대(2016~2021)에서 K리그1을 경험했습니다. 올해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K리그2 서울 이랜드에 입단했습니다. 울산 시절에는 클럽월드컵 2경기와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2021.11.27 -
서울 이랜드, 울산에서 김인성 영입
서울 이랜드가 7월20일 김인성(31)을 영입하며 승격을 위한 마지막 퍼즐을 맞췄다. 김인성은 지난 6년간 활약했던 울산 현대를 떠나 서울 이랜드에 합류했다. 7번이 어울리는 김인성이지만 7번은 기존 주인이 있어 ‘9-2=7’을 뜻하는 등번호 92번을 선택했다. 2011년 내셔널리그 강릉시청에서 성인 무대에 데뷔한 김인성은 2012년 러시아 명문클럽 CSKA 모스크바에 입단하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김인성은 이후 2013년 성남 일화 천마(현 성남FC)를 통해 K리그에 데뷔했다. 성남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전북, 인천을 거쳐 2016년 울산에 합류했다. 울산에서 김인성은 세계 최고 수준의 스피드를 활용해 제 기량을 완전하게 발휘하기 시작했다. 역습 상황 시 빠른 스피드를 이용해 상대방을 위협했으며, 높은..
2021.10.17 -
서울E, 네덜란드·벨기에 리그 출신 유키 영입
K리그2 서울 이랜드가 1일 네덜란드·벨기에 1부리그에서 활약한 일본국가대표 미드필더 고바야시 유키(29)와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아시아 쿼터를 활용한 영입으로 등록명은 ‘유키’다. 유키는 2016~2019년 헤이렌베인에서 네덜란드 1부리그 89경기 2득점 8도움, 2019~2020년에는 바슬란트-베베런 소속으로 벨기에 1부리그 21경기 2득점 2도움을 기록했다. 일본국가대표로는 2016년부터 A매치 8경기 1득점.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예선 3경기에 소집되기도 했다. 서울 이랜드 측은 “유키는 창의적인 패스와 경기 조율 능력을 겸비한 전형적인 플레이메이커다. 왼발 킥이 좋아 세트피스를 전담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구단 관계자는 “수비 공헌도 공격력 못지않..
2021.09.26 -
서울 이랜드, U-20 월드컵 준우승 멤버 이재익 영입
서울 이랜드가 6월26일 정정용 감독과 2019 FIFA U-20 월드컵을 함께했던 수비수 이재익(22)을 영입했다. 등번호는 14번을 사용한다. 이재익은 포철중-보인고를 거쳐 2018시즌 강원FC에서 프로에 데뷔해 리그 8경기를 소화하며 프로에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왼발잡이 센터백으로 속도와 안정적인 빌드업 능력이 능하다. 이러한 능력을 바탕으로 당시 정정용 감독이 이끌던 U-20 대표팀에 최종 승선해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하며 대한민국의 준우승에 힘을 보탰다. 월드컵 직후에는 카타르 알 라이얀으로 이적했다. 2020시즌을 앞두고 이재익은 벨기에 명문 로열 앤트워프에 임대로 유럽 무대에 입성했다. 하지만, 부상과 코로나19로 인해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며 계약을 조기에 종료했다. U-20 월드컵 이후 ..
2021.09.19 -
서울 이랜드 확진자 1명뿐…K리그 정상 진행
프로축구단 서울 이랜드가 코로나19 확진자를 선수 1명으로 최소화했습니다. 추가 감염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한국프로축구연맹 매뉴얼에 따라 6월27일 부산 아이파크와 K리그2 홈경기를 정상적으로 치를 수 있게 됐습니다. 서울 이랜드는 6월22일 선수 1명이 양성 반응을 보이자 23일 사무국 직원까지 포함한 관계자 전체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습니다. 하루 뒤 전원이 음성이라는 결과를 통보받았습니다. 구단 측은 “선수단 내 확진자 발생 후 즉각적인 격리 및 동선 분리로 코로나19 추가 감염을 막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 외에는 서울 이랜드 선수·직원 중에서 격리가 필요한 인원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밀접접촉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얘기입니다.
2021.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