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채현(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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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밍 서채현 MBN 여성스포츠대상 월간 MVP
한국 스포츠클라이밍의 기대주 서채현(19)이 2022 MBN 여성스포츠대상 10월 최우수선수상(MVP)을 수상했다. 서채현은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아시아선수권 2관왕에 힘입어 2022 MBN 여성스포츠대상 10월 최우수선수상 상패와 상금을 받았다. 주 종목인 리드는 물론 리드와 볼더링을 모두 겨루는 콤바인 종목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볼더링 종목 동메달까지 포함해 모두 3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콤바인 경기는 2018년부터 아시아선수권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던바, 남녀 통틀어 아시아선수권 콤바인에서 한국 선수가 우승한 건 서채현이 처음이다. 서채현은 이번 시즌 IFSC 월드컵 6차례 입상(은메달 3개·동메달 3개)을 통해 ‘한국 스포츠클라이밍의 간판스타’로 발돋움했다. 마지막 대회였던 IFSC 아시아..
2023.07.12 -
서채현에 유리해진 아시안게임…클라이밍金 노린다
서채현(18)이 한국 스포츠클라이밍 사상 첫 아시안게임 여자부 금메달을 목표로 삼기에 유리한 환경이 만들어졌습니다. 대한산악연맹에 따르면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은 ▲ 스피드 ▲ 스피드 계주 ▲ 복합(Combine)으로 나뉜 세부 종목 그리고 남녀 3개씩 모두 6개가 걸린 금메달 모두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와 같습니다. 그러나 지난 대회 스포츠클라이밍 복합 종목이 스피드/볼더링/리드 3개 부문의 합산 성적으로 우열을 가렸다면 내년 아시안게임 복합은 볼더링/리드만으로 금·은·동 메달의 주인을 찾습니다. 서채현은 리드 종목에서 2019 아시아선수권 및 2021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월드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현역 세계 일인자입니다. 볼더링 종목에서도 2년 전 아시아선수권 금..
2022.01.21 -
도쿄올림픽 클라이밍 우승하면 포상금 1억원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이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처음 채택된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팀에 포상금을 약속했습니다. 손중호 대한산악연맹 회장은 7월7일 “첫 올림픽이라는 역사적인 무대에 서게 되는 천종원(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 서채현(2019 리드 세계랭킹 1위)의 사기 진작과 동기부여를 위해 포상금을 내걸었다”고 밝혔습니다. 도쿄올림픽 스포츠클라이밍 금메달 포상금은 1억 원, 은메달은 5000만 원, 동메달은 3000만 원입니다. 대한산악연맹은 지도자에게도 입상에 따른 인센티브를 약속했습니다. 스포츠클라이밍은 2024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에도 포함됐습니다. 도쿄올림픽 국가대표팀은 7월9일부터 진천선수촌에서 최종 기량 점검 훈련을 하고 7월28일 일본으로 출국합니다.
2021.10.02 -
올림픽대표 서채현·천종원, 전국클라이밍선수권 우승
도쿄올림픽 국가대표 서채현(18·서울신정고등학교) 천종원(25·중부경남)이 경기력 점검을 위해 참가한 제41회 전국스포츠클라이밍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다. 서채현은 5월23일까지 서울 중랑 용마폭포공원 스포츠클라이밍 경기장에서 열린 전국선수권 여자부에서 리드·볼더링 2관왕을 달성했다. 천종원은 남자부 볼더링 부문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도현(광주 바위클라이밍)은 전국선수권 남자부 리드 부문을 제패했다. 손민(전남 서해안산악회)은 한국신기록 5.73초로 남자 스피드 부문 금메달을 땄다. 정지민(신정고)은 여자 스피드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암벽여제 김자인은 도쿄올림픽 국가대표 천종원 서채현이 우승한 전국스포츠클라이밍선수권 남자 볼더링 및 여자 리드 결승전 중계에 해설자로 참여했다. 제41회 전국스포츠클라이밍선수..
2021.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