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덜랜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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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선덜랜드 임대 성공 톱3’ 선정
기성용(스완지)이 4년 전 임대 선수 신분으로 활약한 클럽 연고지 언론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영국 일간지 ‘노던 에코’는 24일 “선덜랜드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시절 주요 문제 중 하나는 최고의 활약으로 홈팬에게 감동을 준 선수들이 원소속팀으로 돌아갔다는 것”이라면서 대니 웰벡(잉글랜드)과 마르코스 알론소(스페인) 그리고 기성용을 예로 들었습니다. ‘노던 에코’는 선덜랜드를 포함한 영국 노스이스트잉글랜드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언론입니다. 기성용은 2013-14시즌 선덜랜드에서 34경기 4득점 3도움을 기록한 후 스완지로 복귀했습니다. 선덜랜드 시절 기성용은 중앙 미드필더로 기용됐을 때 17경기 3골 4어시스트(페널티킥 유도 포함)라는 인상적인 기량을 보여줬습니다. EPL이라는 빅리그에서도 득점..
2018.04.25 -
伊 “기성용 밀란행 절반 진척…전술적 영입”
기성용(스완지)과 다음 시즌 함께하길 원하는 이탈리아 세리에A AC 밀란이 선수를 입단시키기 위한 절차를 절반 정도는 밟았다는 현지 주장이 나왔습니다. 이탈리아 매체 ‘밀란 라이브’는 26일 “기성용을 2018-19시즌 데려온다는 AC 밀란 경영진의 선택이 내려졌다”라면서 “최종 계약까지는 절반 정도가 남았다”라고 보도했습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스완지는 2012년 8월 24일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셀틱에 이적료 700만 유로(92억 원)를 주고 기성용을 데려왔습니다. 현재 계약은 2017-18시즌까지만 유효합니다. ‘밀란 라이브’는 “기성용은 AC 밀란에 적절한 전력 강화 및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면서 “이탈리아에서 가장 유명한 클럽 중 하나로 입단할만한 질적인 준비가 된 선수”..
2018.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