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희용 주짓수국가대표 단장, 종합격투기 데뷔전 승리 [AFC15]
주짓수국가대표팀 성희용 단장이 종합격투기 프로데뷔전을 이겼습니다. 대전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전액 기부합니다. 엔젤스파이팅챔피언십(AFC)은 코로나19 여파로 2차례 연기한 15번째 넘버링 대회를 지난달 26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개최했습니다. 성희용 단장은 AFC15 라이트헤비급(-93㎏) 경기 시작 1분 22초 만에 팔 관절 공격으로 홍선호(킥복싱 세미프로 8전8승)로부터 항복을 받아냈습니다. 한국은 성희용 단장이 주짓수대표팀을 인솔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성기라가 여자 –62㎏ 금메달, 황명세가 남자 –94㎏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성희용 단장은 20년 주짓수 외길을 걷다가 종합격투기 프로 경기에 출전하는 것에 대해 “코로나19 여파로 종목을 불문하고 전국 모든 체육관..
2021.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