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레소 오사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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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매체 “박항서호GK, 김진현과 경쟁 걱정”
박항서호 골키퍼 당반럼(28·세레소 오사카)이 이번 겨울 진출한 일본프로축구 1부리그에서 새 소속팀 주전 수문장 김진현(34)을 넘긴 힘들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베트남 포털사이트 ‘깬14’는 지난달 25일 자체 스포츠 기사를 통해 “김진현은 세레소 오사카의 상징 같은 존재다. 당반럼이 출전 시간을 얻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며 염려했습니다. 박항서(64) 감독은 2018 동남아시아축구연맹(AFF) 챔피언십 우승,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에 이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도 당반럼을 베트남대표팀 주전 골키퍼로 중용했습니다. 당반럼은 지난 1월30일 세레소 오사카에 입단했습니다. 김진현은 2009년 세레소 오사카 합류 이후 구단 역대 최다 출전(..
2021.03.13 -
가가와 PAOK 입단…그리스 1부리그 4번째 일본인
일본인 미드필더 가가와 신지(32)가 지난27일(현지시간) 그리스프로축구 1부리그 PAOK에 입단했습니다. 그리스는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랭킹 18위에 올라있습니다. 일본축구선수가 그리스 1부리그에 출전한 사례는 2010년 고바야시 다이고(14경기 3도움), 2011년 사카타 다이스케(6경기), 2013년 가지야마 요헤이(7경기 1도움)가 있습니다. 가가와는 2012 아시아축구연맹(AFC) 올해의 국제선수상, 2015-16 독일 1부리그 베스트11에 빛납니다. 일본국가대표로는 2011 아시안컵 우승을 함께했습니다. 세레소 오사카 시절 2009 일본 2부리그 득점왕을 발판으로 2010년 유럽에 진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사라고사(스페인), 베식타시(터키)에서 ..
2021.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