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비아(4)
-
요키치 NBA올스타 스타팅…덴버 선수로는 10년만
니콜라 요키치(26·세르비아)가 19일(한국시간) 2020-21 NBA 올스타 서부 콘퍼런스 베스트5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미국프로농구 데뷔 이후 처음입니다. 덴버 너기츠는 2010-11시즌 카멜로 앤서니(37·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이후 10년 만에 올스타 스타팅 멤버를 배출했습니다. 요키치는 2019, 2020년에 이어 NBA 올스타에 선정됐습니다. 덴버 선수로는 1977~1979년 데이비드 탐슨(67), 1982~1989년 알렉스 잉글리쉬(67) 이후 첫 3시즌 연속 NBA 올스타입니다. 탐슨과 잉글리쉬는 농구 명예의 전당 헌액자입니다. 요키치도 어느덧 전설적인 선수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 요키치는 경기당 27.4득점 11.1리바운드 8.6어시스트 1.57스틸 모두 NBA 커리어 ..
2021.02.27 -
호나우지뉴 건재 ‘독일 자선 축구+도박사 추가후원’
호나우지뉴(38·브라질)가 유럽 최대 경제 대국 독일에서 축구 올스타전을 주최한다. 계좌 잔액이 만원도 되지 않을 정도로 몰락했다는 11월 초 외신이 나오자 마치 보란 듯이 여러 국가에서 건재를 과시하고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 100주년 기념 위대한 125인 멤버 호나우지뉴가 독일에서 개최하는 자선 축구대회 ‘게임 오브 챔피언스’는 17일 오후 11시(한국시간) SBS스포츠가 한국에 생중계한다. 대한민국 은퇴 축구 스타로는 차범근(65)-차두리(38) 부자가 호나우지뉴 자선 축구경기에 초청됐다. 브라질 최대 포털사이트 ‘우니베르수’는 5일 자체 기사를 통해 “호나우지뉴 국내 빚이 850만 헤알(25억 원)에 달한다”라면서 “에이전트를 겸하는 친형의 계좌까지 합해도 호나우지뉴가 브라질 내에서 당장 ..
2018.11.17 -
신태용호, 콜롬비아·세르비아와 대결…팔카오·하메스 올까?
신태용(47)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이 2018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 대비를 위해 남미·유럽 예선 통과팀과 A매치를 치릅니다. 대한축구협회는 19일 “콜롬비아·세르비아가 11월 홈 평가 2연전 상대로 확정됐다”라고 발표했습니다. 콜롬비아는 10일, 세르비아는 14일 FIFA 랭킹 62위 한국과 대결합니다. 러시아월드컵 남미예선 4위로 본선에 진출한 콜롬비아는 16일 세계랭킹에서 13위로 평가됐습니다. 2012 국제축구연맹(FIFA)-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 ‘월드 11’ 라다멜 팔카오(31·AS 모나코)와 2014-15 스페인 라리가 최우수 미드필더 하메스 로드리게스(26·바이에른 뮌헨)를 보유했습니다. FIFA 랭킹 38위 세르비아는 러시아월드컵 유럽예선 D조에서 아일랜드·웨일스를..
2017.10.22 -
11월 A매치, ‘월드컵 경험’ 코치 합류할까?
11월 A매치 홈 2연전 상대를 공개한 정몽규(55) 대한축구협회장은 코치 보강에 대해서도 말했습니다. 정몽규 회장은 19일 축구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 대비를 위한 콜롬비아·세르비아와의 대진을 발표했습니다. 콜롬비아는 10일, 세르비아는 14일 한국과 대결합니다. 대한축구협회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인터뷰를 통하여 정몽규 회장은 “신태용(47) 감독에게 성인국가대표팀의 세계대회는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U-20 월드컵은 지휘해봤으나 러시아월드컵은 이전까지 경험과는 차원이 다를 것”이라고 걱정했습니다. 정몽규 회장은 “유럽과 남미에 정통하고 월드컵을 여러 차례 겪은 분과 구체적인 상의를 하고 있다”라며 코치 영입작업이 진행되고 있음을 공개했습니다. “당장은 ..
2017.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