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 수영 세계 최고 유망주와 1승1패…자신감↑
황선우(18)가 국제수영연맹(FINA) 월드컵 시리즈 생애 첫 대회에서 3차례 입상했습니다. 세계 최고 유망주 매슈 세이츠(18·남아프리카공화국)와 맞대결에서 우승한 것도 매우 긍정적인 성과입니다. 2021 국제수영연맹(FINA) 월드컵 3차 대회가 카타르 도하에서 막을 내렸습니다. 황선우는 자유형 200m 금메달, 자유형 100m 은메달, 개인혼영 100m 동메달을 획득했습나다. 세이츠와 황선우는 자유형 200m 및 개인혼영 100m에서 나란히 시상대에 섰습나다. 개인혼영 100m는 세이츠가 은메달로 앞섰지만, 자유형 200m는 황선우가 세이츠(2위)를 따돌렸습나다. 미국 수영전문 월간지 ‘스위밍 월드’ 2021년 10월호는 ‘매우 큰 잠재력을 지닌 떠오르는 남자 월드 스타’를 자체 선정하면서 세이츠를..
2022.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