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트니코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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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트니코바 “김연아 계속 존경…팬들은 날 미워해”
아델리나 소트니코바(26·러시아)가 아직도 김연아(32) 팬들이 싫어하는 것을 안다고 밝혔습니다. ‘에프에스 가십스’에 따르면 소트니코바는 “김연아를 존경한다. 그러나 팬들의 미움은 (과거에도) 사실이었고, (지금도) 여전히 있다. 얼마나 더 계속될지 모르겠다”며 말했습니다. ‘에프에스 가십스’는 국제빙상경기연맹도 팔로우할 정도로 영향력을 인정받는 SNS 계정입니다. “김연아에 대한 내 생각은 (예전부터) 똑같다. 국가대표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낸, 대문자로 강조할만한 피겨스케이팅 선수”라는 소트니코바 평가도 소개했습니다. 소트니코바는 2014 소치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입니다. 러시아 제국 및 소련 시절까지 범위를 넓혀도 첫 여자피겨스케이팅 싱글 챔피언으로 러시아 올림픽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김연..
2023.05.23 -
소트니코바 “우크라이나 루한스크는 러시아 땅”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 아델리나 소트니코바(26)가 우크라이나 루한스크를 러시아 영토라고 주장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친러시아 세력은 2014년 루한스크에 ‘루간스크 인민공화국’을 수립했습니다. 소트니코바는 루한스크의 유노스트 스포츠 팰리스에서 시범 공연을 펼친 후 “성원에 감사하다. 러시아는 당신과 함께할 것이다. 우리는 모두 러시아”라며 외쳤습니다. 소트니코바는 “(러시아 제국 및 소련 시절까지 포함한) 러시아 올림픽 역사상 첫 여자피겨스케이팅 싱글 챔피언을 직접 보고 싶다”는 ‘루간스크 인민공화국’에 의해 초청받았습니다. 15세 이하 유망주 50명을 가르치기도 했습니다. 러시아는 2022년 2월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기에 앞서 ‘루간스크 인민공화국’을 독립 국가로 승인했습니다. 소트니코바는 “(초..
2023.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