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종(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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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승 송민종 “은퇴전 각오로 ONE 다음 경기 준비”
송민종(31)이 다음 경기가 종합격투기 은퇴전이라는 생각으로 아시아 최대 단체 ‘원챔피언십(ONE Championship)’ 3연승에 도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22일 송민종은 원챔피언십 156번째 넘버링 대회 메인카드 제2경기(밴텀급)에서 조르기 기술로 2라운드 4분26초 만에 천루이(26·중국)로부터 항복을 받아냈다. 송민종은 “이길 수 있으니 한 번 더 기회를 달라. 다음 경기가 종합격투기 은퇴전이라고 생각하겠다”는 뜻을 원챔피언십에 전했다. 2015년 한국 종합격투기 플라이급 일인자로 자리매김했으나 부상 등 여파로 3년 넘게 공식전이 없다가 최근 원챔피언십 2연승 포함 4승1패로 반등에 성공하기까지 고생이 적지 않았음을 짐작할 수 있는 반응이다. 원챔피언십은 2019년 격투기 리얼리티 프로그램 ..
2022.10.31 -
전 한국 최강 송민종, 원챔피언십 첫 연승 도전
송민종(31)이 데뷔 3년째를 맞이하는 아시아 최대 단체 ‘원챔피언십(ONE Championship)’에서 연승을 달려 종합격투기 한국 플라이급 최강자 출신의 자존심을 세우려 합니다. 송민종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원챔피언십 201번째 대회 제6경기를 통해 천루이(26·중국)와 대결합니다. 원챔피언십 전적은 송민종이 1승1패, 천루이는 6승3패입니다. 송민종은 2015년 한국 종합격투기 플라이급 일인자로 자리매김했으나 부상 등 여파로 3년 넘게 공식전이 없었습니다. 원챔피언십은 2019년 격투기 리얼리티 프로그램 ‘원 워리어 시리즈(OWS)’ 시즌5에 송민종을 섭외했습니다. OWS5에서 송민종은 무라타 고다이(31·일본ZST), 앨런 필폿(30·영국BAMMA) 등 외국 종합격투기 대회에서 플라이급보다 1단..
2022.09.24 -
원챔피언십 송민종, 한국 플라이급 최강 자존심 지킨다
송민종(30)이 원챔피언십(ONE Championship) 2번째 경기에 나섭니다. 한국 종합격투기 플라이급 최강자로 등극한 2015년부터 무패 행진을 달리다 원챔피언십 데뷔전에서 패배한 아픈 기억을 만회하겠다는 각오입니다. 8월27일 송민종은 원챔피언십 176번째 대회에서 미얀마계 파이터 티알 탕(28·미국)과 밴텀급 경기를 치릅니다. 지난해 11월 종합격투기 5연승에 실패한 송민종과 달리 탕은 아마추어 포함 6연승을 노립니다. 송민종도 “무패 파이터와 싸우게 됐다”며 상대의 물오른 기세를 경계했습니다. 플라이급에서 밴텀급으로 올라온 송민종으로서는 아마추어 시절 페더급·라이트급에서 활약하다 밴텀급으로 내려온 탕이 껄끄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원챔피언십은 부상 등 여파로 3년 넘게 공식전이 없던 송민종을 ..
2021.12.04 -
UFC·로드FC·TFC 통합 韓 종합격투기 랭킹?
UFC라는 종합격투기 세계 최고 단체에서 활약하는 한국인도 있으나 로드FC와 TFC 등 국내 무대에서 뛰는 선수도 적지 않습니다. 소속 대회사 구분 없이 대한민국 파이터들의 우열을 가릴 수 있을까요? 종합격투기 최대 랭킹 시스템 포털 ‘파이트 매트릭스’ 18일 자료 기준 한국인 세계 랭커는 51명입니다. 페더급(-66㎏)이 11명으로 가장 많고 라이트급(-70㎏)이 10명으로 뒤를 잇습니다. UFC는 직전 경기 후 계약관계가 종료된 2명을 포함 11명이 대한민국 종합격투기 랭킹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페더급 최두호와 라이트급 김동현B, 웰터급(-77㎏) ‘스턴건’ 김동현, 여성 플라이급(-57㎏) 김지연은 현역 UFC 선수로 해당 체급 한국 최강자로 평가됐습니다. 반대로 여성 스트로급(-52㎏) 전찬미는 ..
2018.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