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세라 세계펜싱랭킹 3→2위…아시안게임 우승 후보
여자펜싱 송세라(30·부산광역시청)가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종합경기대회 첫 개인전 메달을 획득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송세라는 5월 21일(한국시간) 2022-23 국제펜싱연맹(FIE) 월드컵 여자에페 5차 대회 개인전에서 세계랭킹 1위 비비언 콩(29·홍콩)을 14-13으로 꺾고 우승했습니다. 국제펜싱연맹이 5차 월드컵 결과를 반영하여 업데이트한 여자에페 세계랭킹에서 송세라는 2014·2019 유럽선수권 은메달리스트 마리플로랑스 칸다사미(32·프랑스)를 3위로 끌어내리고 1계단 오른 2위가 됐습니다. 항저우아시안게임 펜싱 경기는 2023년 9월 26일~10월 1일 열립니다. 여자에페 세계랭킹 TOP10 중에서 아시아 선수는 콩과 송세라, 둘뿐입니다. 송세라는 2022 세계펜싱선수권 여자에페..
2024.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