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경륜 사냥에 나선 수성팀과 미원팀
◆ 수성팀 올 시즌 심상치 않다. 25기 임채빈, 안창진 맹활약에 팀 전체 사기 상승세 ◆ 미원팀, 코로나19를 이겨내며 양승원, 신동현, 김지식 급성장 중 최근 경륜계에 불고 있는 화두는 수성팀과 미원팀의 활약이다. 올 시즌 코로나19로 개장과 부분 재개장을 반복하고 있는데 그때마다 두 팀은 경주에 출전해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 경륜 신흥 명가로 일컫는 김포팀, 동서울팀, 세종팀의 급부상 속에 변방이라 불리며 관심 속에 멀어져 있던 수성팀과 미원팀이다. 그러나 수성팀을 대표하는 ‘슈퍼루키’ 임채빈(25기·30세·특선)이 동서울팀, 세종팀, 상남팀의 슈퍼특선급 거물들을 ‘도장 깨기’하며 팬들의 관심이 뜨거워졌으며 이러한 열기 속에 ‘비선수 출신’ 안창진(25기·31세·우수)의 연속 입상 행진도 관심을 받..
2021.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