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여자바둑리그 팀 창단식 개최
순천시는 5월1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1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에 출전할 순천만국가정원팀 창단식을 가졌다. 창단식에는 허석 순천시장과 순천시의회 허유인 의장 등 순천시 관계자와 한국기원 양재호 사무총장과 양건 감독을 비롯해 오유진 7단, 박태희 2단, 장혜령 2단, 김상인 2단 등 선수단 전원이 참석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창단 첫해에 좋은 성적을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재밌는 경기를 통해 코로나바이러스로 지친 시민들에게 희망과 즐거움을 주는 것에 더 큰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고 인사말을 남겼다. 허석 순천시장은 선전을 기원하며 선수단에 꽃다발과 기념품을 전달했고, 선수단은 사인 바둑판을 답례로 선물했다. 순천시는 국내 유일 바둑전문 한국바둑 중ㆍ고등학교가 있으며 이번 순천만국가정원팀 창단으..
2021.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