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탬퍼드 브리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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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토트넘] 손흥민 슛·돌파 다 위력적…공격포인트만 無
첼시-토트넘 리그 톱5 대결에서 개인 능력이 가장 돋보인 선수는 원정팀 토트넘의 손흥민이었으나 공격포인트라는 성과를 거두진 못했습니다.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는 2일 2017-18 EPL 32라운드 첼시-토트넘이 열렸다. 원정팀 토트넘은 선제실점을 3득점으로 만회하여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통계회사 ‘옵타 스포츠’ 첼시-토트넘 공개자료를 보면 손흥민은 74분 동안 3차례 유효슈팅과 1번의 결정적 패스 그리고 돌파 2회를 기록했습니다. 손흥민은 유효슈팅과 드리블 성공 부문에서 토트넘 첼시전 1위에 올랐다. 득점 시도와 단독 전진 모두 팀에서 가장 두드러졌다는 얘기입니다. 이번 시즌 손흥민은 EPL 90분당 유효슈팅은 1.4회, 돌파는 2.5회다. 첼시-토트넘 개인 활약은 평소보다도 좋았습니다. 화려..
2018.04.03 -
[첼시 토트넘] 델레 알리 억울한 비판 받았다…득점 공헌 건재
첼시-토트넘 리그 톱5 대결에서 토트넘 승리를 주도한 델레 알리(잉글랜드)가 그동안 마음고생이 심했음을 드러냈다. ‘골’이 득점 기여의 전부가 아님을 생각하면 그동안 비판은 재고되어야 한다.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는 2일 2017-18 EPL 32라운드 첼시-토트넘이 열렸다. 원정팀 토트넘은 선제실점을 3득점으로 만회하여 역전승을 거뒀다. EPL 23세 이하 MVP 2연패에 빛나는 델레 알리는 역전 결승골에 이어 쐐기 득점까지 성공하여 토트넘 첼시전 승리를 이끌었다. 델레 알리는 첼시-토트넘 경기 최우수선수 인터뷰에서 “사람들이 이번 시즌 내 플레이 방식에 실망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라며 “그들은 당연히 그런 감정을 느낄만했다”라고 말했다. 2골을 추가한 델레 알리는 2017-18시즌 컵 대회 ..
2018.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