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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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크 감독 “배준호 경기 상황 더 빨리 읽어야”
배준호(20·스토크 시티)가 아직 잉글랜드프로축구 챔피언십(2부리그) 주전으로 기용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소속팀 감독이 힌트를 줬습니다. 알렉산더 닐(42·스코틀랜드) 스토크 시티 감독은 영국 일간지 ‘더 센티널’과 인터뷰에서 “배준호는 잉글랜드 2부리그 같은 레벨에서 플레이한 경험이 많지 않다. 그러면 안 되는 때에 실수할 수도 있다”며 말했습니다. ‘더 센티널’은 스토크 시티 연고 도시(스토크온트렌트) 지역 신문입니다. 2023년 여름 배준호는 K리그1 대전 하나시티즌에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 200만 유로(약 29억 원)를 안겨주고 잉글랜드 2부리그에 진출했습니다. 배준호는 스토크 시티와 2027년 6월까지 계약을 맺었습니다. 알렉산더 닐 감독은 “(실책까지는 아니더라도) 굳이 갈 필요가 없는 (..
2024.08.08 -
“배준호 세계 6위 축구 시장의 엘리트 될 것”
배준호(20·스토크 시티)가 K리그 올스타 출신다운 실력을 잉글랜드프로축구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발휘할 것이라는 전문가 예상입니다. 루이스 울리스크로프트(영국)는 2023년 9월12일(이하 한국시간) ‘풋볼 리그 월드’ 기고문에서 “스토크 시티가 부상 등 변수 없이 가장 완전하다고 여겨지는 선발 라인업 11명을 구성한다면 배준호가 포함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풋볼 리그 월드’는 잉글랜드 2~4부리그 전문매체입니다. 울리스크로프트는 2022년 4~12월 잉글랜드 2부리그 허더즈필드의 17·19세 이하 팀과 성인 2군에서 아카데미 리포터로 근무했습니다. 배준호는 2023년 9월1일 이적료 200만 유로(약 29억 원)를 K리그1 대전 하나시티즌에 안겨주고 잉글랜드 챔피언십 스토크 시티에 입단했습니다. ..
2024.06.20 -
스토크, 배준호에 공격 핵심+한국 시장 개척 기대
K리그 올스타 배준호(20·대전 하나시티즌)가 잉글랜드프로축구 챔피언십(2부리그) 스토크 시티로 떠나는 것이 유력한 분위기입니다. 영국 ‘풋볼 리그 월드’는 2023년 8월23일(이하 한국시간) “스토크 시티가 사전 협의를 바탕으로 배준호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영입을 눈앞에 뒀다”며 보도했습니다. ‘풋볼 리그 월드’는 잉글랜드 2~4부리그 전문매체입니다. 스토크 시티가 대전 하나시티즌 및 배준호 측과 원칙적인 합의를 본 상태에서 계약 세부 사항을 조율하는 중이라는 얘기입니다. 잉글랜드 여름 이적 시장은 2023년 9월2일 닫힙니다. ‘풋볼 리그 월드’는 “배준호는 파이널 서드에서 (스토크 시티의 다른 선수와는) 차원이 다른 공격적인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자원으로 여겨진다”는 구단 내부 반응을 소개했습..
2024.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