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스포츠 기본법, 차별받지 않을 권리”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를 통해 8월3일 국무회의에서 공포되는 ‘스포츠 기본법’ 취지를 밝혔습니다. 8월2일 문재인 대통령은 “스포츠는 상대방에 대한 존중과 배려가 기본 정신이다. 국적, 성별, 인종, 신분, 경제적 상황이나 신체적 조건 등 어떤 이유로도 차별받거나 배제되지 않고, 자유롭고 평등하게 누릴 수 있는 기본적 권리”라면서 ‘스포츠 기본법’을 정의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 사회의 스포츠 의식과 문화가 한 단계 성숙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스포츠가 어떤 장벽도 없이, 국민 개개인 모두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스포츠 기본법’을 뒷받침하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스포츠 기본법’을 “진정한 스포츠 강국으로 가는 길”이라고 ..
2021.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