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국가대표도 칭찬…김승빈 유럽축구 성공 시작
김승빈(23·슬로바츠코)이 유럽축구연맹(UEFA) 랭킹 15위 체코 1부리그 데뷔 50일 만에 소속팀 베테랑 스타도 인정하는 존재가 됐습니다. 밀란 페트르젤라(40)는 3월 20일(한국시간) 체코 일간지 ‘블레스크’가 보도한 인터뷰에서 “슬로바츠코는 김승빈 같은 선수가 정말로 필요했다. 플레이가 깔끔한데다가 좌우를 가리지 않고 측면까지 커버해준다”며 호평했습니다. 김승빈은 2023년 1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슬로바츠코로 옮겨 입성한 체코 1부리그에서 5경기 2득점 1도움으로 맹활약하고 있습니다. 중앙 미드필더로 내려왔는데도 공격수 출신다운 생산성을 2022-23시즌 후반기 발휘하는 중입니다. 페트르젤라는 체코대표팀 UEFA 유로2012 6위 멤버입니다. 슬로바츠코에 합류한 김승빈과 호흡을 맞춘 3경기·..
2023.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