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미레(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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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권위 잡지 “최현미·신보미레 세계복싱 톱5”
여자프로복싱 슈퍼페더급(-59㎏) 한국 선수들이 글로벌 리더 언론에 의해 강력함을 인정받았습니다. ‘더 링’은 2023년 여자프로복싱 결산 콘텐츠에서 최현미(34)를 슈퍼페더급 랭킹 3위로 평가했습니다. 신보미레(30)는 4위입니다. 102년 역사를 자랑하는 미국 잡지 ‘더 링’이 인정하는 체급별 챔피언은 월드 넘버원으로 통합니다. 해당 매체가 프로복싱 분야에서 세계 최고 권위를 지녔다는 얘기입니다. 최현미는 세계복싱협회(WBA) 월드 챔피언, 신보미레는 세계복싱평의회(WBC) 인터내셔널 챔피언을 지냈습니다. ▲WBA ▲WBC ▲국제복싱연맹(IBF) ▲세계복싱기구(WBO)는 4대 메이저 기구로 묶입니다. 17년차 프로복서 최현미는 21승1무로 데뷔 22경기 연속 무패를 자랑합니다. WBA는 2023년 2..
2024.11.21 -
신보미레·최현미 ESPN 선정 세계프로복싱 톱5
글로벌 스포츠 언론이 여자프로복싱 슈퍼페더급(-59㎏) 한국 선수들의 강력함을 인정했습니다. 2023년 10월27일(한국시간) ‘ESPN 데포르테스’는 자체 평가한 여자프로복싱 슈퍼페더급 월드 TOP5를 보도했습니다. 신보미레(29)가 3위, 최현미(33)는 5위에 올랐습니다. ‘ESPN 데포르테스’는 200여 국가에 방송되는 스포츠 채널의 스페인어 부문입니다. 신보미레는 세계복싱평의회(WBC) 인터내셔널 챔피언, 최현미는 세계복싱협회(WBA) 월드 챔피언을 지냈습니다. 여자프로복싱 슈퍼페더급은 ▲국제복싱연맹(IBF) ▲국제복싱기구(IBO) ▲WBA ▲WBC ▲세계복싱기구(WBO) 통합 챔피언 얼리샤 바움가드너(29·미국)가 아무도 이의를 제기할 수 없는 넘버원이었던 체급입니다. 그러나 독일·일본·한국계..
2024.08.10 -
한국계 여자프로복싱 세계최강 금지약물 논란
얼리샤 바움가드너(29·미국)가 여자프로복싱 슈퍼페더급(-59㎏) 월드 넘버원으로 거둔 2번째 승리 후 도핑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독일·일본·한국계 어머니로부터 태어난 바움가드너는 2023년 2·7월 ▲세계복싱평의회(WBC) ▲국제복싱연맹(IBF) ▲세계복싱기구(WBO) ▲세계복싱협회(WBA) ▲국제복싱기구(IBO) 통합타이틀매치에서 연승을 거뒀습니다. WBC 슈퍼페더급 잠정 챔피언을 지낸 엘렘 메칼레드(32·프랑스), WBO 슈퍼라이트급(-63.5㎏) 챔피언 출신 크리스티나 리나르다투(35·그리스)를 잇달아 꺾어 위상을 끌어올렸습니다. 바움가드너는 101년 역사를 자랑하는 미국복싱 잡지 ‘더 링’에 의해 2022년 10월 이후 여자 슈퍼페더급 최강자로 인정받고 있기도 합니다. 그러나 리나르다투와 경기 ..
2024.06.15 -
신보미레 세계복싱챔피언 준결승 아까운 패배
여자프로복싱 신보미레(29)가 세계타이틀매치 출전권을 얻지 못했습니다. 신보미레는 2023년 5월29일(한국시간) 벨기에 베스트플란데런주 토르하우트에서 열린 델핀 페르손(38)과 세계복싱평의회(WBC) 슈퍼페더급(-59㎏) 챔피언 도전자 결정전(2분×10라운드)을 판정 1-2로 졌습니다. WBC 세계랭킹 3위 신보미레는 1위 페르손과 벨기에 원정경기라는 전력 열세 및 불리함을 딛고 심판 한 명으로부터 6개 라운드에서 우세했다는 채점을 끌어냈습니다. 그러나 다른 심판 둘은 페르손이 신보미레보다 8, 7개 라운드를 앞섰다고 봤습니다. 이번 경기는 페르손이 WBC 실버 챔피언으로 치른 2차 방어전이기도 했습니다. 실버 타이틀 획득 무산과 상관없이 신보미레는 인터내셔널 챔피언 직위를 유지합니다. 2022년 2월..
2024.03.13 -
세계챔피언 준결승 신보미레 “복싱 인기 이끌 것”
신보미레(29)가 여자프로복싱 세계타이틀매치 참가 자격을 놓고 겨루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경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벨기에 베스트플란데런주 토르하우트에서는 2023년 5월 29일(이하 한국시간) 세계복싱평의회(WBC) 슈퍼페더급(-59㎏) 챔피언 도전자 결정전이 열립니다. 랭킹 1위 델핀 페르손(38)과 3위 신보미레가 맞붙습니다. 신보미레는 벨기에 일간지 ‘더크란트 판베스트플란데런’이 보도한 인터뷰에서 “사실 유럽 복싱은 잘 모르지만, 페르손은 안다. 무엇보다 케이티 테일러(37·미국)와 경기를 봤다”며 상대를 인정했습니다. 테일러는 공식 전적 매체 ‘복스렉’에 의해 여자프로복싱 P4P(체급 불문) 현역 최강자로 평가됩니다. 미국대표팀 경력까지 포함하면 역대 1위 후보 중 하나로 손색이 없습니..
2024.02.24 -
신보미레 세계복싱챔피언 준결승 벨기에 입장권 매진
신보미레(29)가 여자프로복싱 세계타이틀매치 참가 자격을 놓고 겨루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경기를 상대 선수 팬으로 가득한 적대적인 분위기에서 치르게 됐습니다. 벨기에 베스트플란데런주 토르하우트에서는 2023년 5월 29일(한국시간) 세계복싱평의회(WBC) 슈퍼페더급(-59㎏) 타이틀 도전자 결정전이 열립니다. 랭킹 1위 델핀 페르손(38)과 3위 신보미레가 맞붙습니다. ‘엣니우스블라트’는 “입장권 1000장은 대회 D-30을 일주일 남겨놓고 일찌감치 다 팔렸다. 페르손 현장 응원을 원한 벨기에 복싱 팬들은 아쉽게 됐다”며 보도했습니다. 페르손은 벨기에 일간지 ‘엣니우스블라트’를 통해 “나를 보러 온 관중 앞에서 복싱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이 정말 멋지고 좋다. (이번처럼) 비중이 높은 과거 경기들은 항상..
2024.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