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체조金 신재환, 마법 같은 연기”
신재환(23)이 8월2일 도쿄올림픽 남자체조 도마 금메달 획득 후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축하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같은 종목 출전선수 중에서) 가장 어려운 기술로 4초 동안 도마 위에서 선보인 마법 같은 연기”라며 신재환 도쿄올림픽 우승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신재환은 한국체조 역대 2번째이자 2012 런던올림픽 양학선(29) 이후 9년 만에 올림픽 금메달을 땄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신재환은 ‘비밀병기’, ‘도마 샛별’에서 세계 최고로 우뚝 섰다. 매일매일의 땀과 노력이 만든 결과물이기에 더욱 값지고 자랑스럽다”고 전했습니다. 신재환은 국제체조연맹(FIG) 월드컵 시리즈에서 2019-20시즌 2차례 우승을 차지했으나 메이저대회 참가는 도쿄올림픽이 처음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체..
2021.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