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철(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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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강자의 이유는?
프로선수는 휴장기에도 자기 발전을 위해 부족한 부분은 보안하고 본인의 장점은 극대화하기 위해 피나는 훈련과 분석을 통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를 해야 한다. 2021시즌은 4회차(2월 24일)를 시작으로 10회차(4월 8일)까지 경주를 시행한 후 잠정적인 휴장을 맞이하고 있는데 이 기간 동안 좋은 성적을 보여준 선수를 조명하는 시간을 가져본다. ▲ 역시 A등급은 A등급이었다. 경정은 총 4등급(A1 A2 B1 B2)으로 분류하고 있다. 선수들의 실력(성적)을 토대로 등급을 산정해 출전 기회를 주고 있다. 이렇듯 높은 등급을 받는 선수는 출전 기회도 많이 주어지는 상황이라 경제적(출전 수당 및 입상 성적에 따른 수득 금액)으로 하위등급보다는 유리해 상위권에 위치한 선수들은 현 등급을 유지하기 위해 피나는 노력..
2021.06.21 -
경기력 체크를 위한 경정 지정훈련 관전 요령
▲ 개장·휴장 반복으로 경기력 체크 어려움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아 경정은 개장과 휴장을 반복하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경정 경주가 꾸준하게 이어져야 선수들의 경기력이 유지되거나 좀 더 기량을 발전시킬 수 있는데 공백기가 자꾸 발생하다 보니 경정 팬들도 출전하는 선수들의 정확한 실전 감각을 파악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 경정 팬들 눈으로 확인할 방법은 지정훈련 재개장 시 팬들은 여러 가지 체크할 사항이 많지만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요소는 지정훈련이다. 지정훈련은 화요일 입소 후 모터와 보트를 배정받고 1차와 2차로 나눠 실시하며 선수들의 빠른 수면 적응을 위해 전 코스(1∼6코스)에서 지정 연습을 하고 있다. 예를 들어 1차에 1·2·3 코스에서 훈련했다면 2차에는..
2021.06.12 -
2021시즌 개장 이후 경정 분석
지난 4회차(2월 24일)를 시작으로 무관중(미사 경정장 기준)이었지만 순항 중이었던 2021시즌 경정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다시 휴장에 들어갔다. 5월 재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향후 일정이 어떻게 될지는 그 누구도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이번 시간은 지난 4회차부터 10회차까지의 2021시즌 경정을 간단하게 분석해 본다. ▲ 심상철 독주? 만만치 않은 도전자들 여전히 2021시즌도 경정 최강자 심상철(A1 7기 39세)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비록 첫 출전이었던 6회차 3월 10일 경주에서 6코스라는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준우승하면서 연승 대기록 달성에는 실패하고 말았지만 그래도 승률 83.3% 연대율 100%를 기록하며 쾌조의 상승세를 보인다. 올해도 상금과 다승 모두를 차지할 것으로 ..
2021.06.06 -
아쉬움 털어낸 심상철, 다시 경정 연승 기록 도전
11연승 기록에서 아깝게 멈춰 선 심상철(A1 7기 39세)이 아쉬움을 털어내고 다시 한번 심기일전해 기록 도전에 나섰다. ▲ 역대 경정 최고 연승 기록은 우진수의 14연승 심상철은 지난 2019시즌 제29회 2일차(12월 26일) 경주에서 1위를 차지한 후 2020시즌 10경주에 나서 단 한 번도 1위를 뺏기지 않고 11연승 가도를 달렸다. 따라서 자연스럽게 팬들은 역대 경정 최다 연승을 심상철이 깰 수 있는지에 관심이 모아졌다. 역대 경정 최다 연승은 지난 2006년 우진수(A2 1기 45세)가 기록한 14연승이다. ▲ 2021시즌 첫 경주에서 연승 기록 끊긴 심상철, 다시 도전에 나서 경정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심상철은 2021시즌 제6회 1일차(3월 10일) 경주에 첫선을 보였다. 온라인 ..
2021.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