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궤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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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PSG, 케인 노린다…토트넘은 재계약 추진
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해리 케인(28·잉글랜드)이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및 파리 생제르맹(PSG)의 여름 이적시장 영입추진 대상이라는 현지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영국 ‘인디펜던트’는 4일(이하 한국시간) “맨시티는 이적료로 9000만 파운드(1333억 원)를 투자할 생각이 있다. PSG는 킬리안 음바페(23·프랑스)가 레알 마드리드로 떠난다면 해리 케인을 대체 선수로 고려한다”라며 전했습니다. ‘인디펜던트’는 “다니엘 레비(59·영국) 토트넘 회장은 급여 인상을 골자로 하는 재계약 의사를 에이전트에 전달했으나 아직 협상은 시작 전”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미국 ‘스포트랙’에 따르면 해리 케인은 1040만 파운드(154억 원)로 2020-21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연봉 공동 12위입니다...
2021.01.23 -
[스페인 아르헨티나] 英 “아르헨티나는 메시가 전부인가?”
스페인-아르헨티나 세계 톱6 대결을 지켜본 영국 유력 신문이 원정팀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의존도가 너무 높다고 지적했습니다. 마드리드의 에스타디오 라페이네타에서는 28일 스페인-아르헨티나 평가전이 열렸습니다. 홈팀 스페인은 아르헨티나를 6-1로 크게 이겼습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스페인-아르헨티나 A매치에서 패배한 아르헨티나는 ‘리오넬 메시가 결장했다’라는 핑계밖에는 댈 수 없는 것 같다”라면서 “아르헨티나는 ‘메시가 국가대표팀의 전부로 보인다’라는 비판을 부정할 수 없게 됐다”라고 보도했습니다. 아르헨티나대표팀은 2016 남미축구연맹(CONMEBOL) 코파 아메리카 준우승 후 리오넬 메시가 결장한 평가전에서 1승 3무 4패를 기록 중입니다. 해당 기간 리오넬 메시 없이 아르헨티..
2018.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