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챔피언스리그(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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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 장쑤 쑤닝 수비수 홍정호 재임대
K리그1 디펜딩 챔피언 전북 현대가 21일 수비수 홍정호(30)를 재차 임대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세부 조건은 양측 합의로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중국 슈퍼리그 장쑤 쑤닝 B팀(2군)은 17일 홍정호를 전북에 다시 임대 보낸다고 공지했습니다. 장쑤와 홍정호의 약정은 2019년 12월 31일 끝납니다. 따라서 홍정호는 전북으로의 2번째 임대가 끝나면 자유계약선수(FA)가 됩니다. 홍정호는 지난 시즌 임대 선수 신분으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포함 30경기·2518분 1득점 1도움을 기록하며 전북의 K리그1 우승 및 대륙 최상위 클럽대항전 8강 진출에 공헌했습니다. 전북 소속으로 홍정호는 2018년 센터백과 수비형 미드필더를 소화했습니다. ‘미드필더로도 뛸 수 있는 기술 좋은 중앙 수비수..
2019.01.30 -
카타르 감독 “한국전에 핵심 선수 못 뛰지만…”
카타르는 한국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토너먼트에서는 첫 만남입니다. 과거 3경기는 조별리그였습니다. 펠릭스 산체스 바스(44·스페인) 카타르 감독은 ‘한국전에 핵심 수비수 압델카림 핫산(26·알사드)이 빠지는 것은 아쉽지만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믿는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의 자예드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는 25일 오후 10시 카타르와 한국의 2019 아시안컵 8강전이 열립니다.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랭킹은 카타르가 93위, 한국은 53위. 카타르는 FIFA 88위 이라크를 1-0, 한국은 세계랭킹 113위 바레인을 2-1로 제치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핫산은 이라크전 종료 6분을 남기고 옐로카드를 받았습니다. 조별리그 3차전에 이어 2경기 연속 경고에 따른..
2019.01.25 -
亞 챔스 MVP 유마, 유럽·남미 진출 추진
이번 시즌 아시아 클럽대항전에서 가장 돋보였던 일본 공격수가 더 높은 꿈을 꿉니다. 유럽이 여의치 않다면 남미를 거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포르투갈 3대 스포츠신문 중 하나인 ‘헤코르드’는 24일 “포르티모넨스는 스즈키 유마(22·가시마 앤틀러스)를 노리지만 영입이 쉽진 않다”라면서 “가시마는 스즈키의 막대한 잠재력을 너무도 잘 알고 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스즈키는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MVP입니다.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1부리그) 포르티모넨스는 2017-18시즌부터 2016 아시아 23세 이하 챔피언십 최우수선수 나카지마 쇼야(24)를 데려온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어 일본 선수에 매우 호의적입니다. 나카지마는 프리메이라리가 통산 41경기 15득점 18도움을 기록하고 ..
2018.12.30 -
서정원 감독 측 “日 부임확정 사실무근…일단 휴식”
서정원(48) 전 수원 삼성 감독 측이 생애 처음으로 일본프로축구와 인연을 맺는다는 현지 보도를 부정했습니다. 일본 일간지 ‘스포츠 닛폰’은 11월 30일 “서정원 전 감독이 2019시즌 J1리그 사간 도스 지휘봉을 잡을 가장 유력한 후보”라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7일 서정원 전 감독 측 관계자는 “일본 모 구단 사령탑으로 부임한다는 얘기는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서정원은 선수와 코치 그리고 감독으로 모두 아직 일본팀 소속인 적이 없습니다. ‘스포츠 닛폰’은 “서정원은 (대륙클럽대항전 준비를 위해) 2018 J1리그 경기를 직접 보기도 했다”라면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를 통해 일본 팀과 대결한 경험도 많아 사간 도스 지휘봉을 잡는 것에도 긍정적”이라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
2018.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