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KGC인삼공사(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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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언론 “설린저 올여름 NBA 복귀 어렵다”
한국프로농구 플레이오프 MVP 제러드 설린저(29)가 2021-22 미국 NBA에서 뛸 가능성은 작다는 외신 뉴스가 나왔습니다. 프랑스 농구매체 ‘트라슈 탈크’는 6월30일(이하 한국시간) “설린저가 NBA 보스턴 셀틱스로 복귀하는 일은 최소한 이번 여름에는 없을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6월5일 미국/이탈리아 농구 매체 ‘스포르탄도’는 “설린저가 중국프로농구(CBA) 선전과 계약을 진지하게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설린저는 안양 KGC인삼공사 입단 두달 만에 2020-21 KBL을 평정한 후 NBA 보스턴 재입단을 추진했으나 대니 에인지 단장이 경질되는 악재를 만났습니다. 에인지 단장은 2012 신인드래프트에서 설린저를 1라운드 21번으로 뽑아 NBA에 데뷔시켰습니다. 설린저는 2016년 보스턴을..
2021.09.26 -
설린저 “보스턴 단장님, 저 필요하면 연락주세요”
한국프로농구 플레이오프 MVP 제러드 설린저(29)가 인터넷방송을 통해 미국 NBA 보스턴 셀틱스 복귀를 희망했습니다. 5월20일(한국시간) 설린저는 팟캐스트 ‘에이리스트’에 출연, “대니 에인지(62) 보스턴 단장이 날 필요로 한다면 전화 한 통이면 된다”며 재입단을 제안하면 바로 승낙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설린저는 2012~2016년 보스턴 소속으로 NBA 정규리그 258경기 평균 11.1점으로 활약했습니다. 에인지는 2003년부터 보스턴 단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보스턴은 2012 신인드래프트에서 설린저를 1라운드 21번으로 뽑았습니다. 설린저는 “에인지 단장은 내 삶을 영원히 바꿔놓았다”며 NBA 선수로 지명해준 것에 아직도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에인지 단장이 불러준다면 언제나..
2021.06.26 -
美방송 “설린저 NBA 복귀 희망…접촉 시작”
한국프로농구 플레이오프 MVP 제러드 설린저(29)가 269경기 평균 10.8득점으로 활약했던 미국 NBA로 돌아가려 한다는 유력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미국 방송 CBS는 5월17일(이하 한국시간) “설린저는 NBA 복귀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정규리그를 마치고 2021-22시즌 준비를 시작하는 NBA 팀들로부터 긍정적인 소식을 듣길 원한다”고 전했습니다. 5월11일 미국 일간지 ‘USA투데이’도 “설린저는 KBL을 완전히 장악했다. (한국프로농구 성과에는) 축하를 보내지만, NBA로 돌아오길 바란다”며 충고했습니다. 설린저는 오하이오주립대학교 시절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농구 디비전1 베스트5에 2차례 선정된 전국구 스타였습니다. 2012~2017년 NBA, 2018년 중국 CBA 활약을..
2021.06.24 -
설린저, 김승기 감독 재계약 축하 메시지
제러드 설린저(29·미국)가 한국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함께한 김승기(49) 감독이 안양 KGC인삼공사와 2시즌 재계약을 맺자 축하해줬습니다. 5월16일(한국시간) 설린저는 SNS에 ‘김승기 감독이 KGC와 2년 더 함께한다’는 외신 보도 기사 링크를 게재하고 “축하드립니다”고 덧붙였습니다. 설린저는 KBL 데뷔 2달 만에 KGC 정규리그 3위 및 포스트시즌 10전 전승 우승을 이끌어 플레이오프 MVP에 선정됐습니다. 김승기 감독은 설린저가 훈련에서 제안하는 전술을 유연하게 받아들이는 등 시즌 도중 합류한 압도적인 선수가 동료와 잘 화합하도록 이끌어 한국프로농구 사령탑으로 2016-17시즌에 이어 4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설린저는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농구 디비전1 베스트5 및 NBA..
2021.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