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최근 2개월 EPL 기대 도움 2위
손흥민(29·토트넘 홋스퍼)이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최정상급 기회 창출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하 한국시간 4월4일 기준) ‘리버풀 닷컴’에 따르면 손흥민은 올해 2월 이후 EPL 기대 도움 부문에서 리즈 유나이티드 공격수 하피냐(25·브라질)에 이은 2위다. 평균적인 EPL 선수가 최근 2달 손흥민 패스를 받아 슈팅한다고 가정할 때 득점 기댓값이 프리미어리그에서 2번째로 좋다는 얘기입니다. 3위는 리버풀 라이트백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23·잉글랜드)입니다. 손흥민은 13골 9어시스트로 2020-21 EPL 득점 6위 및 도움 5위에 올라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공식 통계를 보면 골대 불운에 5차례 울었고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13번 만들었습니다. 운이 좀 더 따라줬다면..
2021.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