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퍼거슨(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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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맨시티] 맨유 전설 “퍼거슨 감독이면 포그바 더 잘 쓸 것”
맨유 맨시티전 역전승을 주도한 폴 포그바(프랑스)에 대해 주요 언론들은 조제 모리뉴(포르투갈) 맨유 감독이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을 가했습니다.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의 8일 2017-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 원정경기에 임한 맨유는 맨시티를 3-2로 격파했습니다. 폴 포그바는 0-2로 지고 있던 후반 8분부터 2분 만에 만회골 및 동점골을 넣어 맨유 역전승에 크게 이바지했습니다. 영국 방송 ‘스카이스포츠’는 맨유 맨시티전 승리 후 게리 네빌이 “알렉스 퍼거슨(스코틀랜드) 감독은 폴 포그바의 공격 축구를 옹호했을 것”이라면서 “확실히 포그바는 지금 조제 모리뉴 감독의 지휘를 받는 것보다 나은 플레이를 펼쳤으리라 믿는다”라고 말했음을 보도했습니다. 알렉스 ..
2018.04.08 -
[한국 폴란드] 폴란드 언론 “박지성 맨유 주요 선수였다”
한국-폴란드 월드컵 전초전 홈팀 폴란드의 팀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를 근거지로 하는 일간지는 독자에게 원정팀 대한민국을 소개하며 현역에서 은퇴한 박지성 대한축구협회 유스전략본부장을 떠올렸습니다. 호주프의 실롱스키 경기장에서는 28일 오전 3시 45분부터 한국-폴란드 평가전이 열립니다. 한국-폴란드 A매치 상대전적은 2002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32강 D조 1차전 당시 홈팀 한국이 2-0으로 이긴 것이 유일했습니다. 폴란드 신문 ‘가제타 비보르차’는 한국-폴란드 A매치에 앞서 유럽에서 활약한 한국 축구 선수로 박지성을 언급했습니다. “안정환은 2002 월드컵으로 스타가 됐으나 이탈리아 페루자나 프랑스 메스 같은 유명하지 않은 팀에서 뛰었다”라고 지적한 ‘가제타 비보르차’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
2018.03.27 -
前 맨유 수석코치, 선수·감독 싸잡아 질타
맨유 세비야전 패배 후 4년 전 맨유 조감독으로 재직한 스타 출신 지도자가 통렬한 비판을 가했습니다.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는 14일 2017-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맨유-세비야가 열렸습니다. 1차전을 0-0으로 비겼던 홈팀 맨유는 1-2로 패하여 준준결승 합류가 무산됐습니다. 2013-14시즌 맨유 수석코치를 역임한 폴 스콜스는 UEFA 챔피언스리그 영국 독점 생중계 채널 BT 스포츠를 통해 “눈 뜨고 보기 어려웠다”라면서 “팀을 위한 열망과 에너지, 기동성과 체력 모두 없었다. 뭐라 설명하기도 싫다”라면서 맨유 세비야전 경기력이 한심 그 자체였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ESPN이 자체 알고리즘 ‘사커 파워 인덱스’로 계산한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확..
2018.03.17 -
퍼디낸드 “맨유, 영국 밖이면 강팀 아냐”
맨유-세비야 경기 후 친정팀 패배에 대해 맨유 출신 축구전문가는 전력 자체가 과대평가됐다고 단언했습니다.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는 14일 2017-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맨유-세비야가 열렸다. 1차전을 0-0으로 비겼던 홈팀 맨유는 1-2로 패하여 준준결승 합류가 무산됐습니다. 2016년 잉글랜드축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리오 퍼디낸드는 UEFA 챔피언스리그 영국 독점 생중계 채널 BT 스포츠를 통해 “맨유는 세비야전을 통해 (영국이 아닌) 유럽대륙에서는 절대 최고의 팀 중 하나라 할 수 없음이 드러났다”라고 말했습니다. 2017-18시즌 맨유가 선수 영입에 투자한 이적료는 1억6440만 유로(2167억 원)에 달한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는 2..
2018.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