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골프 다시 할 수 있어 행복하다”
박인비가 프로통산 29승 획득 후 지난 시즌 장기 부상 기간 골프가 더 좋아졌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와이드파이어 클럽(파72·6679야드)에서는 15~18일(현지시간) 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2018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 컵이 열렸습니다. 우승은 19언더파 269타의 박인비가 차지했습니다. 미국 월간지 ‘골프 다이제스트’는 박인비가 “긴 휴식을 취하는 동안 ‘나는 골프를 더 잘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면서 “골프를 다시 하게 되어 행복하다”라고 말했음을 보도했습니다. 2017시즌 박인비는 8월 3~6일 브리티시오픈을 끝으로 등 부상 때문에 잔여 대회를 불참했다. 2018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 컵 제패로 379일(1년 14일) 만에 LPGA 투어 커리어 1..
2018.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