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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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KBO리그 최연소 2000이닝-8’
KIA 양현종이 KBO리그 역대 최연소 2000이닝 투구 달성에 도전한다. 양현종은 34세 1개월 7일의 나이로 개인 통산 1992이닝을 투구해 대기록 달성에 8이닝을 남겨두고 있다. 역대 KBO리그에서 2000이닝 이상 던진 선수는 2001시즌 한화 송진우를 시작으로 2017시즌 한화 배영수까지 총 6명이 있었다. 해당 선수 중 종전 최연소 2000이닝 투구는 한화 정민철로 2006시즌 34세 2개월 9일의 나이로 달성한 바 있다. 2007년 2차 1라운드 1순위로 KIA 유니폼을 입게 된 양현종은 같은 해 4월7일 잠실에서 LG를 상대로 1이닝 투구하며 KBO리그 마운드를 처음으로 밟았다. 이후 2009시즌부터는 본격적으로 선발투수로 자리 잡으며 이닝이터의 면모를 드러냈다. 2009시즌부터 2020시..
2022.09.09 -
양현종 5:1 경쟁 뚫어야 MLB개막엔트리 포함
양현종(33·텍사스 레인저스)이 5:1 경쟁을 이겨내야 2021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엔트리에 들 수 있다는 소속팀 연고지 신문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국 ‘댈러스 모닝 뉴스’는 3월28일(이하 한국시간) “이번 시즌 텍사스 40인 명단은 이제 한 자리밖에 남지 않았다”면서 양현종을 경쟁자 5명 중 2번째로 언급했습니다. 우완 헌터 우드(28·미국)가 텍사스 정규시즌 엔트리 경쟁 선두로 평가됐습니다. 또 다른 오른손 투수 루이스 오르티스(26·미국)가 양현종 다음입니다. 외야수 아돌리스 가르시아(28·쿠바), 유틸리티맨 찰리 컬버슨(32·미국)도 2021 MLB 텍사스 40인 명단 남은 한 자리를 양현종과 다툽니다. 양현종은 텍사스 스프링캠프에서 시범경기 4경기에 등판하여 9⅓이닝 10..
2021.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