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효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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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부케 받으면 결혼? 난 (상대) 없다”
여자배구대표팀 주장 김연경(33)이 결혼설(?)을 부인했습니다. 김연경은 4월22일 한국배구연맹(KOVO)이 공개한 영상 인터뷰에서 “난 (혼인 상대가) 없어요”라며 양효진(32·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자 제기된 결혼 임박설을 해명했습니다. 양효진은 4월18일 결혼했습니다. 김연경은 “(후배들이) 내가 만만한지 자꾸 나한테 받으라고 했다”며 자초지종을 설명했습니다. 김연경은 11년·12시즌 만에 복귀한 한국프로배구에서 2020-21 V리그 정규리그 MVP를 수상하며 건재를 입증했습니다. 오는 7월25일부터는 도쿄올림픽 조별리그 A조 일정을 치릅니다. 김연경은 이번 대회를 끝으로 국가대표팀 16년 경력을 마무리합니다.
2021.05.23 -
배구스타 양효진 웨딩화보 공개
여자프로배구 스타 양효진(32·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이 4월13일 웨딩 화보를 공개했습니다. 양효진은 4월18일 훤칠한 일반인 남자친구와 4년 연애 끝에 결혼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인해 가족·친지 49명만 혼례를 지켜봤습니다. 청첩장에서 양효진은 “각자 서로 다른 길을 걸어온 저희가 이제 부부의 연으로 한 길을 걸어가고자 한다. 평생을 좋은 아내로 살겠다”며 다짐했습니다. 양효진은 V리그 10주년 올스타에 빛나는 한국프로배구 여자부의 살아있는 전설입니다. 2015-16 챔피언결정전 및 2019-20 정규시즌 MVP이기도 합니다. 2009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그랜드챔피언스컵 블로킹상, 2014 아시아배구연맹(AVC) 컵대회 최우수 센터 등 국가대표로도 개..
2021.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