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아시아컵(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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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농구연맹 “과소평가된 최이샘, 韓성적 좌우할 것”
최이샘(27·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이 국제농구연맹(FIBA)으로부터 ‘한국이 6년 만에 여자 아시아컵 빅3으로 복귀할 수 있느냐를 좌우할 선수’로 평가됐습니다. 국제농구연맹 공식 홈페이지는 “최이샘은 한국 WKBL에서 맡은 바 임무를 꾸준히 해냈음에도 마땅히 받아야 할 관심을 받지 못했다. 이번 대회 좋은 활약을 해준다면 한국은 아시아 3강을 되찾을 좋은 기회를 맞이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최이샘은 뉴질랜드와 2021 여자 아시아컵 A조 1차전에서 29득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돋보이며 한국이 85-69로 승리를 거두는 데 큰 힘이 됐습니다. 뉴질랜드는 아시아컵 개막에 앞서 국제농구연맹으로부터 “간판스타 박지수(23·청주 KB 스타즈)가 빠진 한국을 위협할 수 있는 A조 다크호스”로 꼽혔습니다...
2022.01.15 -
국제농구연맹 “한국, 아시아 여자 빅3 복귀 가능”
국제농구연맹(FIBA)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여자 아시아컵 파워랭킹에서 한국을 4위로 평가하면서도 6년 만에 3위를 되찾을 수도 있다고 봤습니다. 2021 여자농구 아시아컵은 요르단 암만에서 열립니다. 한국은 금12·은11·동3으로 우승 횟수와 메달 합계 모두 역대 최고를 자랑하지만 2017·2019년에는 4위에 머물렀습니다. FIBA는 “한국은 박지수(23·청주 KB 스타즈)가 미국여자프로농구 WNBA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에 묶이면서 득점·블록에서 큰 전력 약화가 불가피하다. 그러나 나머지만으로도 ‘아시아컵 3강’에 돌아올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박지수는 2018년부터 WKBL 비시즌을 이용하여 정선민(47) 국가대표팀 신임 감독에 이은 한국인 2번째 WNBA 선수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F..
2022.01.09 -
국제농구연맹 “한국, 수비·3점 개선 필요”
국제농구연맹(FIBA)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시아컵을 앞둔 한국 여자대표팀에 “수비력을 개선하고 3점 정확도를 끌어올려야 한다. 두 부문 모두 ‘큰 향상’이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2021 여자농구 아시아컵은 요르단 암만에서 열립니다. 한국은 금12·은11·동3으로 우승 횟수와 메달 합계 모두 역대 최고를 자랑하지만 2017·2019년에는 4위에 머물렀습니다. FIBA는 “한국여자농구는 볼에 대한 압박과 3점 슛에서 기복이 심하여 많은 국가대항전에서 충분한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중국·호주보다 체격도 좋지 못하므로 외곽 수비와 장거리 슈팅에서 더 나아져야 ‘아시아 4위’에서 벗어날 수 있다”며 충고했습니다. “한국은 도쿄올림픽 여자농구 본선에서 경기당 스틸 최하위(4.3)에 그쳤다”고 지적한 FI..
2022.01.02 -
국제농구연맹 “레전드 정선민 대표팀 감독 됐다”
정선민(47)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전 코치가 여자대표팀 감독을 맡자 국제농구연맹(FIBA)도 주목했습니다. FIBA는 9월4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농구의 살아있는 전설 정선민 감독이 2021 FIBA 아시아컵 본선 대표팀 사령탑이 됐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9월28일부터 요르단 암만에서 열립니다. FIBA는 “정선민 감독은 현역 시절 한국인 최초로 미국 WNBA에 진출했다. 한국여자농구대표 출신 중에서 국제적으로 가장 유명하다”며 소개했습니다. 여자농구 세계랭킹 19위 한국은 8위 일본, 36위 뉴질랜드, 70위 인도와 2021 아시아컵 A조에 속해있습니다. 조별리그 1위는 준결승 직행, 2·3위를 차지하면 6강 플레이오프를 치릅니다. FIBA는 “정선민 감독은 한국여자..
2021.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