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 주목 한국계, 독일축구 1부리그 이적설
한국계 미드필더 옌스 카스트로프(20·독일)가 빅리그 진출과 축구대표팀 A매치 데뷔라는 두 가지 꿈을 2023년 다 이룰 분위기입니다. 카스트로프는 한국인 어머니로부터 태어났습니다. 독일 2부리그 전문매체 ‘리가 츠바이’는 “원소속팀 쾰른에 복귀한 다음 호펜하임으로 떠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쾰른과 호펜하임은 분데스리가(1부리그) 팀입니다. 2022-23시즌 카스트로프는 뉘른베르크 임대 선수 신분으로 오른쪽 풀백/윙백/날개 및 중앙 미드필더를 오가며 독일 2부리그 29경기 2득점 2도움을 기록했습니다. 2023년 7월29일에야 만 20세가 되는 10대 선수가 출전 평균 67.3분을 소화한 것도 주목할만합니다. 카스트로프는 쾰른에서 ▲2015년 유소년팀 ▲2018년 17세 이하 팀 ▲2020년 19세..
2024.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