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질(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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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챔스 16강 동남아팀, 외질 영입설 부인
조호르 다룰 타짐(말레이시아)이 2015-16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도움왕 메수트 외질(34·독일)을 데려오려 한다는 소문을 부정했습니다. 외질은 2022-23시즌 바샥셰히르(튀르키예)에서 뛰고 있습니다. 툰쿠 이스마일 이드리스(조호르 술탄국 왕위계승서열 1위)는 홈구장에서 응원단과 Q&A 시간을 통해 “외질 이야기가 어디서 나왔는지 모르겠다. 내 계획에 없다”고 직접 밝혔습니다. 왕세자는 다룰 타짐 지분 70%를 소유한 구단 최대 주주입니다. 조호르는 말레이시아 연방 군주가 될 수 있는 9개 술탄국 중 하나입니다. 다룰 타짐은 4년 연속 우승에 도전 중인 1부리그 최강팀입니다. 8번째 도전 끝에 올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도 성공했습니다. 외질은 ▲2010 국제..
2023.05.28 -
외질 독일국가대표 은퇴…종교·인종 차별 피력
외질이 23일 독일국가대표팀 소집에 더는 응하지 않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터키계 및 이슬람교라는 자신의 이질적인 인종 및 종교로 인한 소외감 나아가 차별을 느꼈음을 피력했습니다. 메수트 외질(아스널)은 2009년부터 독일국가대표로 A매치 92경기 23득점 40도움을 기록했습니다. 평균 81.4분을 뛰었고 90분당 공격포인트는 0.76에 달했습니다.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메수트 외질은 2010년 국제축구연맹(FIFA) 남아프리카공화국월드컵 및 2012년 유럽축구연맹선수권(유로) 예·본선 도움왕으로 전성기를 구가했습니다. 독일은 메수트 외질과 남아프리카공화국월드컵 3위와 2014 브라질월드컵 우승 그리고 유로 2012·2016 준결승을 함께했습니다. 메수트 외질의 국가대항전 소집 거부는 독일의 2018 러시아월..
2018.07.29 -
‘韓 월드컵 상대’ 독일, 외질 부상? 팀훈련 제외
월드컵에서 상대할 독일이 찬스메이커 메수트 외질(아스날)의 부상이란 악재를 만난 것으로 보입니다. 독일 일간지 ‘빌트’는 7일 “메수트 외질은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대비 팀훈련 참여가 4일 연속 불가능했다”라면서 “해당 기간 자전거 타기 같은 단독 재활성 운동만 할 수 있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메수트 외질은 3일 오스트리아와의 원정평가전(1-2패)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76분을 뛰었습니다. 경기 시작 11분 만에 독일 선제골을 넣는 등 분전했으나 통증을 느꼈는지 무릎을 움켜쥐는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빌트’는 “메수트 외질은 독일대표팀 소집에 앞서 5월 아스날 소속으로 4경기·28일 동안 전력을 이탈한 바 있다”라면서 “당시 문제였던 등 부상 역시 완치되지 않았다”라고 ..
2018.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