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전설 생피에르, 현 챔피언 도전 거절
조르주 생피에르(40·캐나다)가 UFC 웰터급(-77㎏) 챔피언 카마루 우스만(34·나이지리아)의 대결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종합격투기 매체 ‘MMA파이팅’에 따르면 생피에르는 “선수로 복귀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파이터는 현재 없다”고 밝혔습니다. 생피에르는 종합격투기 웰터급 역대 최고로 꼽힙니다. 우스만은 지난 14일 UFC 타이틀 3차 방어 성공 후 생피에르와 겨뤄보고 싶은 뜻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생피에르는 “나한테 그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라며 우스만과 싸우기 위해 은퇴를 번복하는 것에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생피에르는 2013년 11월 이후 1차례 출전이 전부고 그나마 4년째 경기가 없습니다. “코로나19 방역지침 때문에 종합격투기 현역 복귀를 ..
2021.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