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바둑(5)
-
월간 '바둑' 2월호 출간
한국기원에서 발행하는 월간 '바둑'이 2월호를 출간했다. 이번 2월호는 2021 바둑대상에서 최우수기가사상을 비롯해 인기기사상, 남자다승상, 남자승률상 등 4관왕을 차지한 신진서 9단이 표지를 장식했다. 2021년을 자신의 해로 만들며 78.4%의 압도적인 지지로 2년 연속 최우수기사상의 영예를 안은 신진서 9단의 이야기부터 각 부문 수상자와 소감을 [커버스토리]에서 다뤘다. 2021년에는 코로나19 속에서도 멈추지 않고 수많은 승부가 펼쳐졌다. 그 많은 승부 속에는 박수가 나오는 묘수도 등장했지만, 눈을 의심케 하는 해프닝도 있었다. 2021년을 뜨겁게 달궜던 최고의 묘수와 아쉬웠던 한 수는 무엇이었을까? [특집 / 2021년 묘수대상 베스트&워스트10]에서 소개한다. 한때 세계 바둑의 중심에 섰던 ‘..
2022.05.25 -
배우 구혜선, 월간 ‘바둑’ 11월호 표지 장식
월간 '바둑'이 여느 때보다 특별한 11월호를 출간했다. 감독 겸 배우 구혜선이 이번호 표지를 장식했다.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여주인공 금잔디로 많은 사랑을 받은 구혜선은 최근 영화 ‘다크옐로우’의 감독을 비롯해 작곡, 미술 등 종합예술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어린 시절 할아버지에게 배운 바둑을 최근 다시 시작했다고 밝힌 그녀가 오직 ‘AI’와 대국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밤새워 일하다가도 손가락 움직일 힘이 있으면 바둑을 둔다는 구혜선의 이야기를 '커버스토리 : 구혜선의 예술과 바둑'에 담았다. KB바둑리그 첫 여성 감독이 탄생했다. 프로기사 한해원 3단이 그 주인공. 개그맨 김학도와 결혼 후 방송인으로 활동하던 한해원이 KB바둑리그 ‘유후(YouWho)’팀 지휘봉을 잡으며 ‘팔방미인’의 면모를 보였..
2022.01.31 -
월간 ‘바둑’ 제650호 출간
통권 제650호를 맞은 국내 유일 정통 바둑매거진 월간 '바둑'의 9월호가 출간됐다. 신(申) 전관왕 시대가 시작되는 걸까. 이번호 커버스토리 주인공은 전관왕을 눈앞에 둔 신진서 9단이다. 박정환, 변상일을 연달아 제압하며 쏘팔코사놀·GS칼텍스배·명인전 타이틀을 손에 쥔 신진서는 이제 ‘우슬봉조’ 한 조각만 가져오면 전관왕 퍼즐을 완성하게 된다. 천하통일을 한 걸음 남겨둔 신진서의 거침없는 행보를 [커버스토리1 : 신진서 ‘전관왕 시대’ 눈앞에 두다]에 담았다. 지난호에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끝장토론 : 프로제도 이대로 괜찮은가]에 프로기사들이 응답해왔다. 한국프로기사협회 대의원 이현욱 9단, 이지현 4단과 줄곧 ‘구단제’를 주장해오던 양건 9단이 ‘기전 개혁’의 기치를 앞세워 변화의 효시를 당겼다...
2021.12.07 -
월간 ‘바둑’ 54주년 창간호 발매
월간 '바둑'이 54주년 창간호를 맞이해 특별한 코너를 준비했다. ‘창간호 특별기획/끝장토론: 프로제도, 이대로 괜찮은가’에서는 최근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는 입단, 은퇴 제도 및 현역선수의 감독, 심판, 해설 겸직 등 민감한 주제들에 대해 ‘돌직구’를 던졌다. 차민수 기사회장, 명지대바둑학과 정수현, 남치형 교수, KB리거 조한승 9단과 ‘보급프로 제도’를 주창한 박지훈 6단 등 각 분야 명사들이 펼친 열띤 토론의 현장을 생생히 공개한다. 2021년, 다시 바둑 삼국지가 시작되는 것일까. 일본에서 한국으로, 근래 한중 라이벌 구도로 향했던 세계 패권이 최근 다시 솥발처럼 갈리며 신(新) 바둑 삼국지 양상을 띄기 시작했다. 일류기사가 허리층까지 쌓였다는 중국 인해전술에 ‘양신박’ 소수정예로 대항하는 한국..
2021.10.31 -
월간 '바둑' 7월호 출간
월간 '바둑' 7월호가 출간됐다. 이번호 ‘커버스토리’는 IBK기업은행 윤종원 행장이 장식했다. 총 규모 1억5000만 원, 우승상금 3000만원의 여자개인전 중 가장 큰 상금 규모 대회가 탄생한 것. 기업은행은 현재 여자배구, 사격 등도 함께 후원하며 스포츠 저변확대와 꿈나무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IBK기업은행배 여자바둑마스터스 탄생 배경과 수십 년 전 놔본 바둑 고서(古書)를 소장하고 있을 만큼 바둑에 애정을 가진 윤종원 행장의 이야기를 ‘커버스토리’에 담았다. 한·중·일 솥발처럼 갈려있었던 삼국의 균형은 사실상 깨진지 오래였다. 그러나 인공지능 출현 이후, 한국과 중국 양국의 라이벌 대결로 치닫던 구도가 흔들리며 지각 변동이 예고되고 있다. 이치리키 료, 시바노 도라마루를 필두로 내세운 일본이 차..
2021.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