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신진호 국제축구연맹 월드 베스트11 후보
신진호(33·포항 스틸러스)가 2021 국제축구연맹(FIFA)-국제프로축구선수연맹(FIFPro) 월드 베스트11 후보에 선정됐습니다.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는 8월13일 “국제프로축구선수연맹 월드 베스트11 투표가 9월5일까지 진행된다. 신진호가 남자 부문 후보에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진호는 울산 현대 주장으로 참가한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수비형/중앙/공격형 미드필더를 겸하는 전천후 활약으로 9경기 2도움을 기록, 우승에 공헌했습니다. 포항으로 이적한 2021시즌에도 K리그1 22경기 및 AFC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6경기에 수비형/중앙 미드필더로 모두 출전하여 1득점 5도움을 올렸습니다. 국제프로축구선수연맹은 2005년 이후 회원 투표로 매년 월드 베스트11을 뽑습니다..
2021.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