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20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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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폴란드] 레반도프스키만 신경 쓰면 밀리크에게 당한다
한국-폴란드에 임하는 원정팀 대한민국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에게 시선이 쏠릴 수밖에 없으나 아르카디우시 밀리크에게도 경계를 게을리해선 안 됩니다. 호주프의 실롱스키 경기장에서는 28일 오전 3시 45분부터 한국-폴란드 평가전이 열립니다. 한국-폴란드 A매치 상대전적은 2002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32강 D조 1차전 당시 홈팀 한국이 2-0으로 이긴 것이 유일했습니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는 2차례 독일 분데스리가 득점왕을 차지했다. 국가대표로도 유럽축구연맹선수권(유로)과 FIFA 월드컵 예선 역사를 새롭게 썼습니다. 유로 2016 예선 13골에 이어 2018 러시아월드컵 예선 16골을 넣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는 유로·월드컵 단일예선 역대 최다득점자가 됐습니다. 2016-17 분데스리가 MVP..
2018.03.27 -
한국 축구 세계 62위 전망…월드컵 뒤에서 3번째
한국 축구 세계랭킹이 역대 최저는 면할 것으로 전망됐으나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참가국 중에서는 최하위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FIFA가 16일 발표할 순위는 2018 러시아월드컵 시드배정의 기준이 됩니다. 공식 홈페이지의 랭킹 도구로 계산하면 한국은 9월 51위·659점에서 62위·588점으로 내려갑니다. 한국 축구는 1998년 12월 역대 최고인 FIFA 랭킹 17위까지 올라갔습니다. 2014년 11월 69위까지 하락하긴 했으나 평균 39.610위로 아시아의 대표적인 강호로 군림했습니다. 월드컵 예선 통과 22팀과 개최국 러시아의 FIFA 랭킹 10월 예상을 근거로 하면 60위 미만은 한국 등 3팀뿐이다. 사우디아라비아가 63위, 러시아가 65위로 한국의 뒤를 잇습니다. 러시아는 월드컵..
2017.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