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2)
-
손흥민, 감스트 욕설 용서 “다음엔 조심하길”
손흥민(29·토트넘 홋스퍼)이 자신의 햄스트링 부상에 욕을 한 인터넷 방송인 BJ감스트(본명 김인직·31)를 용서했습니다. 3월28일 감스트에 따르면 손흥민은 “괜찮다. 너무 신경 쓰지 마시라. 다음부턴 조금만 더 조심해달라”며 사과를 받아줬습니다. 감스트는 3월16일 생방송 도중, 전날 햄스트링을 다쳐 ‘북런던 더비’ 시작 15분 만에 교체된 손흥민을 지칭하여 “○○ 같은 ○○”라는 욕설을 하여 물의를 일으켰습니다. 거센 비판에 감스트는 1주일 넘게 신규 콘텐츠 방영을 중단하면서 손흥민에게 사죄의 뜻을 전할 방법을 찾았습니다. 감스트는 구독자 202만 유튜버입니다. 2018년 MBC 방송연예대상 버라이어티 부문 남자 신인상을 받았습니다. 2019년까지는 JTBC 예능프로그램 ‘랜선라이프’에 출연했습니다.
2021.04.23 -
명현만 ‘1대3 스페셜 매치’ 2월로 연기
킥복싱 챔피언 출신 명현만(36)이 1년 만에 치르기 위해 준비 중인 경기가 또 미뤄집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α 장기화 여파입니다. 엔젤스파이팅챔피언십(AFC)은 4일 “차기 대회를 오는 15일에서 2월26일로 재차 연기한다”라고 발표했습니다.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는 ‘명현만 1대3 스페셜 매치’ 등을 포함한 넘버링 이벤트 AFC 15가 작년 12월18일 열릴 예정이었습니다. 명현만은 2017년 이후 한국 입식타격기 단체 맥스FC 타이틀전 2승 등 종합격투기 2승 1무효 및 킥복싱 5승으로 7연승 및 8전 무패를 달리며 국내 헤비급 최강이라는 명성을 얻었습니다. 2019년 12월 맥스FC 헤비급 챔피언 1차 방어 성공 후 2020년 5월 아시아 최대 격..
2021.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