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빛가람(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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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MVP 윤빛가람 K리그1 최고 미드필더
윤빛가람(33)이 수원FC 입단 첫해 선수단 주장으로 임명된 이유를 필드 위에서 실력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2023시즌 윤빛가람은 16경기 4득점 1도움을 기록 중입니다. ▲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뿐 아니라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소화하며 평균 88.3분을 뛰었습니다. 90분당 공격포인트 0.32가 더욱 가치 있게 보이는 이유입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공식 자료에 따르면 2023 K리그1 라운드 베스트11 선정 횟수 공동 3위입니다. 미국 ‘아시안 풋볼 어낼러시스 존’이 위스카우트 자료로 분석한 통계는 더 대단합니다. 윤빛가람은 80.6점으로 출전 가능 시간을 40% 넘게 소화한 한국 1부리그 어드밴스드 플레이메이커 중 최고입니다. 미국 ‘애자일 스포츠 테크놀로지’가 이탈리아에 본사를 설립한 축구 ..
2024.04.17 -
‘아시아 챔스 MVP’ 윤빛가람, 3년 만에 제주 복귀
윤빛가람(32)이 한국프로축구 K리그1 제주 유나이티드에 입단했습니다. 2013~2015·2017·2019년에 이어 또 제주 선수가 됐습니다. 제주를 떠난 사이 윤빛가람은 울산 현대 소속으로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MVP를 석권했습니다. 2021년에는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에서도 2경기 1득점 1도움으로 활약하여 국제적인 위상이 더욱 높아졌습니다. 윤빛가람은 2010·2011년 경남FC에서 보낸 프로 첫 2시즌 동안 K리그1 베스트11에 잇달아 선정되는 등 일찍부터 큰 기대를 받았습니다. K리그1 통산 335경기 54득점 46도움. 2012년 성남을 거쳐 제주 1기를 보냈고 제주 3기를 앞두고는 2018~2019년 상무에서 병역을 이행했습니다. 옌볜 푸더 소속으로 2..
2022.04.16 -
일류첸코 K리그 가치 1위…송민규·조현우 4위
전북 현대의 스타니슬라프 일류첸코(31·독일/러시아)가 K리그1에서 가장 비싼 선수로 평가됐습니다. 한국인으로는 송민규(22·포항 스틸러스), 조현우(30) 윤빛가람(31·이상 울산 현대)이 제일 값어치를 인정받았습니다. 이적시장 전문매체 ‘트란스퍼 마르크트’는 23일까지 활약을 반영한 K리그1 시장가치를 업데이트했습니다. 일류첸코는 220만 달러(약 25억 원)로 1위에 올랐습니다. 전북의 모두 바로우(29·감비아/스웨덴)가 187만 달러(21억 원), 울산의 발레리 ‘바코’ 카자이슈빌리(28·조지아)가 176만 달러(20억 원)로 2, 3위입니다. K리그1 한국인 선수로는 송민규 조현우 윤빛가람이 165만 달러(19억 원)로 시장가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동준(24·울산)이 143만 달..
2021.09.19 -
亞챔스 MVP 윤빛가람, 부상으로 한일전 제외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MVP 윤빛가람(31·울산 현대)이 왼쪽 종아리를 다쳐 3월25일 원정 평가전으로 열린 A매치 한일전에 불참했습니다. 윤빛가람은 3월15일 파울루 벤투(52·포르투갈) 감독이 발표한 한일전 국가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그러나 3월22일 부상으로 인한 엔트리 제외 및 이동경(24·울산) 대체 발탁이 대한축구협회에 의해 공지됐습니다. 벤투호는 윤빛가람 없이 소집되어 3월22일 일본으로 출국했습니다. 한국은 간판스타 손흥민(29·토트넘 홋스퍼)에 이어 K리그 최고 선수 중 하나도 부상으로 잃은 채 한일전을 준비했습니다. 윤빛가람은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및 2011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 참가했으나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대회 본선 출전은 ..
2021.04.09 -
울산 현대 클럽월드컵 6위…첫 승 무산
울산 현대가 8일(한국시간) 2020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을 6위로 마쳤습니다. 2라운드에 이어 5위 결정전도 패했습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울산 현대는 2019-20 카타르 스타스리그 챔피언 알두하일을 상대로 치른 클럽월드컵 5/6위전에서 1-3으로 졌습니다. 울산 현대는 2020 클럽월드컵 5위 결정전 시작 21분 만에 선제골을 허용했습니다. 후반 17분 동점을 만들었으나 4분 만에 결승골을 내줬고 후반 37분 추가 실점했습니다. 2020 AFC 챔피언스리그 MVP 윤빛가람(31)은 2라운드 선제골 어시스트, 5/6위전 동점골로 활약했으나 울산 현대가 2전 전패로 2020 클럽월드컵을 마쳐 빛이 바랬습니다. 울산 현대는 클럽월드컵에 처음 참가한 2012시즌에도 2..
2021.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