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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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이승우 엄청난 재능의 메시 후계자였다”
이승우(26·수원FC)가 세계 최고 축구선수 리오넬 메시(37·아르헨티나)의 후배로 큰 기대를 받았던 FC바르셀로나(스페인) 유스 시절은 아직도 현지 유명 언론이 추억할 정도로 대단했습니다. 스페인 ‘마르카’는 “리오넬 메시는 어릴 때부터 자신만의 발자취를 남길 정도로 두각을 나타냈다. 이승우는 그런 메시의 뒤를 이을 것으로 예상됐던 엄청난 재능의 후계자였다”며 회상했습니다. ‘마르카’는 스페인 4대 스포츠신문 중 하나입니다. 모든 일간지로 범위를 넓혀도 판매량 1위를 자랑합니다. “그러나 이승우는 뜻한 대로 일이 풀리지 않았다. 결국 리오넬 메시라는 목적지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돌아봤습니다. 바르셀로나 U-15 이승우는 29경기 39득점으로 클럽 대선배 리오넬 메시의 30경기 37득점을 능가하여 국제적..
2024.10.18 -
이탈리아 세리에A 구단, 이승우 영입 협상 의사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랭킹 3위 이탈리아 무대가 이승우(25·수원FC)를 다시 찾는 분위기입니다. 이탈리아 이적시장은 9월2일(이하 한국시간)까지입니다. 이탈리아 ‘가차네트’는 2023년 8월2일 “이승우는 세리에A(1부리그) 프로시노네 관계자들 사이에서 (계약 추진 대상으로) 가장 많은 지지를 받는다. 구단 측은 (선수한테) 열정적”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가차네트’는 ‘라가체타 델로스포르트’ 제휴 매체입니다. ‘라가체타 델로스포르트’는 스포츠뿐 아니라 종합신문을 포함해도 가장 많은 독자를 보유한 이탈리아 일간지입니다. 프로시노네는 2022-23 세리에B(2부리그) 우승으로 2023-24 세리에A 참가 자격을 얻었습니다. 이승우는 엘라스 베로나 소속으로 2017-18 이탈리아 1부리그 14경기 1득..
2024.05.26 -
이탈리아 최고 신문 이승우 주목 “사장이 원해”
이승우(25·수원FC)가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랭킹 3위 이탈리아 무대로 복귀할 가능성이 진지하게 논의됩니다. 이탈리아축구 이적시장 전문매체 ‘투토 메르카토’는 2023년 7월29일(한국시간) ‘라가체타 델로스포르트’를 인용하여 “세리에A(1부리그) 프로시노네의 귀도 안젤로치(68) 사장이 목표로 삼은 흥미로운 선수”로 이승우를 설명했습니다. ‘라가체타 델로스포르트’는 스포츠뿐 아니라 종합신문을 포함해도 가장 많은 독자를 보유한 이탈리아 일간지입니다. “아시아로 눈을 돌린 프로시노네가 공격 보강을 위해 이승우 영입을 원한다”고 보도했습니다. 프로시노네는 2022-23 세리에B(2부리그) 우승으로 2023-24 세리에A 참가 자격을 얻었습니다. 이승우는 엘라스 베로나 소속으로 2017-18 이탈리아 ..
2024.05.15 -
K리그 프리킥획득 2위 이승우, 이탈리아 매혹
이승우(25·수원FC)가 유럽리그랭킹 3위 이탈리아 무대로 복귀할까요? 2023시즌 결과물은 부족해도 한국프로축구 정상급 개인 능력을 인정받는 분위기입니다. 이탈리아 신문 ‘메트로폴리탄 매거진’은 7월 25일(한국시간) “세리에A(1부리그) 프로시노네 여름 이적 시장 최신 아이디어다. 이승우를 2023년 여름 영입하기 위한 협상과 분석에 열을 올리고 있다”며 소개했습니다. 프로시노네는 2022-23 세리에B(2부리그) 우승으로 2023-24 세리에A 참가 자격을 얻었습니다. 이승우는 엘라스 베로나 소속으로 2017-18 이탈리아 1부리그 14경기 1득점을 기록했습니다. ‘메트로폴리탄 매거진’은 “과거 이승우 세리에A 첫 도전은 순탄하지 않았다. 그러나 프로시노네는 데려올 수만 있다면 훗날 금전적인 이익을..
2024.05.11 -
그래도 아직은 이승우…K리그 최고 인버티드 윙
이승우(25)가 수원FC 입단 첫해만큼 골과 어시스트라는 결과물을 내지 못하고 있지만, 여전히 한국프로축구 최정상급 선수로 인정받았습니다. 2023 K리그1은 대표팀 A매치 일정 때문에 6월 12~23일 경기가 없습니다. 미국 데이터업체 ‘아시안 풋볼 어낼러시스 존’은 위스카우트 자료를 바탕으로 휴식기 전까지 이번 시즌 한국 1부리그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이승우는 66.8점으로 출전 가능 시간 40% 이상을 소화한 2023 K리그1 인버티드 윙 중에서 으뜸이었습니다. 해당 부문에서 65점 이상을 받은 유일한 선수입니다. 미국 ‘애자일 스포츠 테크놀로지’가 이탈리아에 본사를 설립한 축구 인재 물색 기업 ‘위스카우트’는 전 세계에 80여 명을 파견하여 선수·경기를 평가한다. 비디오 분석 및 디지털 ..
2024.04.07 -
이승우·엄원상 K리그 베스트11 외 최고 선수
2022 K리그1 베스트11이 발표됐습니다. 이승우(24·수원FC) 엄원상(23·울산 현대)은 시즌 단위 첫 개인상 기회를 놓쳤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에 데뷔한 이승우는 6월 이달의 선수상을 받는 등 2022 K리그1 35경기 14골 3어시스트로 활약했습니다. 득점은 공동 3위, 공격포인트는 7위입니다. 엄원상은 33경기 12골 6어시스트로 2022 K리그1 울산 우승에 공헌했습니다. 득점은 공동 8위, 공격포인트는 공동 5위입니다. 이승우는 2022 K리그1 프리킥 획득 2위입니다. 반칙 없이는 막기 힘든 개인 능력을 발휘했다는 얘기입니다. 엄원상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라운드마다 공개한 베스트11에 2번째로 많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월간 최우수선수상을 받진 못했지만, 꾸준히 정상급 활약을 펼쳤습니다. 이승우..
2023.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