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빈(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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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매체 “이유빈, 외모·실력 갖춘 쇼트트랙 미래”
쇼트트랙 이유빈(21)이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개최국 중국 언론으로부터 기량과 미모를 겸비한 차세대 스타로 평가됐습니다. 이유빈은 계주 은메달로 베이징올림픽 쇼트트랙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중국 포털 ‘소후’는 대회 결산 자체 콘텐츠에서 “1500m 챔피언 최민정(24)이 막강한 실력으로 빙상 팬을 사로잡았다면 미소녀 이유빈은 떠오르는 스타로 앞으로 더 주목할 가치가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유빈은 쇼트트랙 계주 멤버로 2018 평창올림픽 우승에 이어 두 대회 연속 입상을 함께했습니다. ‘소후’는 “개인전 메달은 없지만 당분간 국가대표 주전을 유지할 실력은 보여줬다”며 봤습니다. 2021-22시즌 이유빈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월드컵 시리즈 1500m 랭킹 1위에 올랐습니다. 베이징올림픽 ..
2022.06.24 -
쇼트트랙 마지막 날…한국 金2 노린다
한국이 동계올림픽 쇼트트랙에서 2개 대회 연속 금메달 3개를 획득할 수 있을지가 2월16일 정해집니다. 개최국으로 치른 2018 평창올림픽에서 한국 쇼트트랙은 금3·은1·동2로 종합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022 베이징올림픽 쇼트트랙은 여자 1500m 및 남자 계주 메달의 주인을 가리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지금까지 금1·은2를 따낸 한국은 남은 두 종목 우승 후보입니다. 여자 1500m는 세계랭킹 1위 이유빈(21), 디펜딩 챔피언 최민정(24)이 정상을 노립니다. 뉴스통신사 AP, 스포츠데이터 기업 ‘그레이스노트’ 같은 미국 유력 매체는 베이징올림픽에 앞서 나란히 한국의 남자 계주 금메달을 전망했습니다. 강릉시청 여자컬링팀 ‘팀킴(Team Kim)’은 베이징올림픽 리그전 7, 8라운드 경기를 치..
2022.06.14 -
전체 출정식에서도 응원받은 이유빈, 베이징金 선봉
이유빈(21)이 여자쇼트트랙 국가대표팀 막내에서 세계랭킹 1위로 거듭나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있습니다. 생애 2번째 올림픽까지 4년이 절대 짧은 시간이 아니라는 것은 한국선수단 결단식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출정식을 겸한 베이징올림픽 결단식 격려사를 통해 자원봉사자로 참가한 2018 평창올림픽을 돌아봤습니다. “(4년 전) 여자쇼트트랙 계주 준결선 도중 막내 선수 이유빈이 넘어졌다. 온 국민이 안타깝게 쳐다보고 있던 그 순간 이유빈은 (릴레이를 이어가기 위해) 필사적으로 손을 뻗었다”며 회상했습니다. 평창 여자쇼트트랙 대표팀은 이유빈이 넘어지며 발생한 격차를 차근차근 좁히더니 추월까지 하고, (당시 기준) 올림픽 신기록으로 계주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모든 관중은 벌떡 ..
2022.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