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영(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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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격투기 뉴스타 “이정영, UFC에서 복수하겠다”
UFC 신입생 이정영(28)이 데뷔하기 전부터 중국 종합격투기선수와 라이벌 관계가 형성되는 분위기입니다. 이자(26)는 뉴스매체 ‘블룸버그’ 중국어 에디션이 보도한 2023 Road to UFC 오프닝 라운드 인터뷰에서 “기다려라, 이정영. 아직 갚아야 할 것이 남아있다. (우리 둘의) 차례와 위계를 분명히 하자”고 말했습니다. 종합격투기 최고 단체 UFC는 체급별 토너먼트 1위에게 입성 자격을 주는 아시아 유망주 선발대회 Road to UFC를 2022년 런칭했습니다. 이정영은 첫 시즌 페더급(-66㎏) 우승으로 UFC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이자는 준우승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Road to UFC 두 번째 시즌에도 참가하여 8강을 통과했습니다. “잃어버린 것을 되찾고 싶다”면서 이정영한테 당한 지난 파..
2024.03.30 -
중국 파이터 “이정영? 부담 없이 이길 상대”
이자(26·중국)가 이정영(27)과 영리하게 싸워 Road to UFC 페더급(-66㎏) 정상을 차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종합격투기 세계 1위 단체 UFC는 체급별 우승자에게 정식 계약 자격을 주는 아시아 유망주 토너먼트 Road to UFC를 런칭했습니다. 결승전은 2월5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엔터프라이즈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218을 통해 선보입니다. 이자는 중국 포털사이트 ‘소후닷컴’ 자체 스포츠 콘텐츠로 게재된 인터뷰에서 “이정영은 합리적으로 작전을 세우고 이를 잘 실천할 수 있다면 부담 없이 이길 수 있는 상대다. 하루라도 빨리 싸우고 싶다”며 Road to UFC 파이널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종합격투기 랭킹 시스템 ‘파이트 매트릭스’에 따르면 이정영은 85점, ..
2023.10.17 -
이정영, 中 유도 최강자와 UFC 계약 놓고 충돌
한국 로드FC 챔피언과 중국 전국유도선수권 금메달리스트가 UFC 진출권 1장이 걸린 토너먼트에서 맞붙습니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에티하드 아레나(수용인원 1만8000명)에서는 아시아 유망주 토너먼트 Road to UFC 4강전이 열립니다. 한국 이정영은 중국 뤼카이와 페더급(-66㎏) 준결승 경기를 치릅니다. 둘은 ▲1995년생 ▲종합격투기 프로 8승 ▲로드FC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뤼카이와 이정영은 신장 175-178㎝, 윙스팬(양팔+어깨) 182-185㎝ 등 신체조건도 비슷합니다. 이정영은 2018년 로드FC 페더급 챔피언에 올라 이듬해 1차 방어까지 성공했습니다. 뤼카이는 2015년 종합격투기로 전향했으나 2016년 로드FC에서 지는 등 데뷔 2연패로 주춤했습니다. 종합격투기에서 애를 먹..
2023.06.20 -
로드FC “챔피언 이정영 UFC 진출 희망…계약해지”
종합격투기 파이터 이정영(26)이 UFC 진출을 위해 로드FC와 계약을 해지했습니다. 정문홍 로드FC 회장은 “페더급(-66㎏) 챔피언 이정영이 UFC에서 경기해보고 싶다는 뜻을 전해왔다. 서로 매우 우호적인 분위기에서 계약을 끝냈다”고 밝혔습니다. 이정영은 2013년 종합격투기 데뷔 후 공식전적 10승1패(프로7승1패)를 모두 기록한 로드FC를 8년 만에 떠나게 됐습니다. 종합격투기 랭킹 시스템 ‘파이트 매트릭스’는 2019~2020년 이정영을 UFC 페더급 50위권 선수로 평가했습니다. 현재 UFC 페더급 선수는 78명입니다. 이정영은 UFC에 가기 위해 타이틀을 반납한 3번째 로드FC 챔피언입니다. 2012년 밴텀급(-61㎏) 챔피언 강경호(34), 2014년에는 라이트급(-70㎏) 챔피언 남의철(..
2021.12.10 -
박해진 로드FC 타이틀전 패배 후 2년 만에 재기전
박해진(29)이 로드FC 페더급(-66㎏) 챔피언 등극 실패 후 665일(1년9개월26일) 만에 종합격투기 경기에 나섭니다. 7월3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리는 로드FC 58이 재기전 무대입니다. 박해진은 한국권투위원회(KBC) -63.5㎏ 챔피언을 지낸 오두석(38)과 대결합니다. 2015~2018년 박해진은 아마추어 1승 포함 종합격투기 8연승을 달렸습니다. 그러나 2019년 9월 로드FC 챔피언 이정영(26)의 타이틀 1차 방어 상대로 나섰다가 경기 시작 10초 만에 KO패를 당하는 굴욕을 겪었습니다. 오두석은 2016년 종합격투기 전향 후 아마추어 1승 등 4승 5패입니다. 2017년 7월부터 연패가 없는 것은 긍정적입니다. 패배를 모르다 큰 시련을 겪은 후 돌아오는 박해진, 패배를 딛고 계속 싸워나가..
2021.08.07 -
로드FC 김세영 패배…권아솔 “최두호급” 칭찬 무색
로드FC 김세영이 종합격투기 첫 연패에 빠졌습니다. UFC 페더급(-66㎏) 공식랭킹 14위 최두호와 견줄만하다고 호언장담했던 제2대 로드FC 라이트급(-70㎏) 챔피언 권아솔이 뻘쭘해졌습니다. 장충체육관에서는 10일 로드FC 페더급 타이틀도전자 결정전이 열렸습니다. 김세영은 1라운드 펀치 TKO로 이정영에게 패하여 챔피언전 자격을 얻지 못했습니다. 로드FC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은 2017년 5월 15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최두호는 내가 완전히 정리할 수 있다’라고 이해될만한 비속어 표현을 올렸습니다. 앞서 2017년 5월 13일 로드FC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은 UFC 페더급 8위 정찬성과 최두호를 묶어 “너희 둘이 싸워서 (체육관 후배) 김세영을 이기고 (나한테) 와라”라는 글을 남겼..
2018.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