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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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6 에비앙 챔피언십 준우승…호주교포 이민지 우승
세계랭킹 26위 이정은6(25)이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투어 5대 대회 중 하나인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2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정은6은 7월26일(한국시간) 연장 접전 끝에 세계랭킹 14위 이민지(25·호주)한테 2021 에비앙 챔피언십(파71·6523야드) 우승을 내줬습니다. 둘은 나란히 정규라운드를 18언더파 266타로 마쳤으나 1차 연장에서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보기에 그친 이정은6과 달리 이민지는 버디를 잡아 프로 전향 7시즌 만에 LPGA투어 메이저대회 첫 승을 거뒀습니다.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이정은6은 LPGA투어 2승을 노렸지만, 메이저대회 개인 통산 두 번째로 좋은 성적에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이정은6은 2017·2018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투어 상금왕 2연패 달성 후 미국에 진출, ..
2021.10.30 -
김하늘·유해란 23언더파 72홀 기준 KLPGA 1위
▲최상 컨디션 증명하는 ‘홀별 최소 스트로크’ 지난 시즌 개최된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의 우승자 유해란(21,SK네트웍스)은 우승컵을 들어 올리기까지 4라운드 동안 25개의 버디 그리고 2개의 보기를 기록하면서 줄곧 선두 자리를 지켜냈다.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그리고 ‘루키 타이틀 방어’에도 성공한 유해란은 모든 경쟁자에게 한 치의 빈틈도 허용하지 않으며 우승을 이뤘다. 23언더파 265타(65-67-65-68)라는 성적으로 우승한 유해란은 2013시즌 ‘MBN·김영주골프 여자오픈’에서 23언더파 265타(68-68-66-63)를 세웠던 김하늘(33,캘러웨이)과 함께 ‘72홀 최소 스트로크’ 타이기록을 세우는 영광을 안았다. 2020시즌 1승과 더불어 꾸준한 성적으로 신인왕에 등극한 유해란은 “당시..
2021.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