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애나 페이서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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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투아니아 NBA스타들, 한국전 앞서 위력 과시
도만타스 사보니스(25·인디애나 페이서스), 요나스 발란추나스(29·멤피스 그리즐리스)가 도쿄올림픽 남자농구 최종예선 한국전(7월2일)을 앞두고 미국프로농구 NBA 현역 스타다운 실력을 보여줬습니다. 세계랭킹 8위 리투아니아는 6월30일 20위 베네수엘라와 도쿄올림픽 최종예선 리그전 첫 경기를 76-65로 이겼습니다. 발란추나스는 21분만 뛰고 20득점 1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국제농구연맹(FIBA) 선정 경기 최우수선수가 됐습니다. 사보니스도 23분50초 동안 12득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활약했습니다. 베네수엘라-리투아니아 출전 24명의 선수공헌도(Efficiency)는 발란추나스가 30으로 1위, 사보니스는 16으로 2위입니다. 발란추나스와 사보니스는 2020-21 NBA 정규시즌 경기당 리바운드 ..
2021.09.26 -
리투아니아 NBA 스타 2명 한국전 참가
세계랭킹 8위 리투아니아가 29일(이하 한국시간) 도쿄올림픽 농구 최종예선 국가대표팀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6월30일 세계 20위 베네수엘라, 7월2일에는 30위 한국과 대결합니다. 리투아니아 도쿄올림픽 최종예선 대표팀에는 미국프로농구 NBA 현역 선수 2명이 소집됐습니다. 도만타스 사보니스(25·인디애나 페이서스), 요나스 발란추나스(29·멤피스 그리즐리스)가 한국을 상대합니다. 둘은 골밑 자원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NBA 경력은 2020·2021년 올스타에 잇달아 뽑힌 사보니스가 우월하다면 발란추나스는 2011 국제농구연맹(FIBA) U-19 월드컵 MVP 등 리투아니아대표팀에서 좋은 활약을 펼쳐왔습니다. 센터 발란추나스와 파워포워드/센터 사보니스는 2020-21 NBA 정규시즌 경기당 리바운드 ..
2021.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