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류첸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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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슈퍼리그 챔피언, 전북 일류첸코 영입 포기
산둥 타이산이 전북 현대로부터 스타니슬라프 일류첸코(32·독일/러시아)를 데려오는 것을 단념했다는 현지 소식이다. 산둥은 중국프로축구 슈퍼리그, 전북은 한국 K리그1 디펜딩 챔피언이다. 25일 ‘티탄바커’는 “일류첸코 협상이 잘 안됐다. 산둥은 이적료 400만 유로(약 54억 원)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전북에 전했다”며 밝혔다. 지난달 개막한 K리그1과 달리 2022 중국 슈퍼리그는 4월22일 시작한다. ‘티탄바커’는 최근 조회수 11억을 돌파한 중국의 인터넷 스포츠방송인이다. “산둥은 일류첸코 대신 크리장(26·브라질)으로 영입 목표를 바꿨다”고 덧붙였다. 일류첸코는 포항 스틸러스 시절 2020 K리그1 베스트11에 뽑혔다. 전북에서는 지난 시즌 34경기 15골 4어시스트로 K리그1 득점 공동 3위에 ..
2022.08.09 -
일류첸코 K리그 가치 1위…송민규·조현우 4위
전북 현대의 스타니슬라프 일류첸코(31·독일/러시아)가 K리그1에서 가장 비싼 선수로 평가됐습니다. 한국인으로는 송민규(22·포항 스틸러스), 조현우(30) 윤빛가람(31·이상 울산 현대)이 제일 값어치를 인정받았습니다. 이적시장 전문매체 ‘트란스퍼 마르크트’는 23일까지 활약을 반영한 K리그1 시장가치를 업데이트했습니다. 일류첸코는 220만 달러(약 25억 원)로 1위에 올랐습니다. 전북의 모두 바로우(29·감비아/스웨덴)가 187만 달러(21억 원), 울산의 발레리 ‘바코’ 카자이슈빌리(28·조지아)가 176만 달러(20억 원)로 2, 3위입니다. K리그1 한국인 선수로는 송민규 조현우 윤빛가람이 165만 달러(19억 원)로 시장가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동준(24·울산)이 143만 달..
2021.09.19 -
‘득점 선두’ 전북 일류첸코 K리그1 7R MVP
전북 일류첸코가 ‘하나원큐 K리그1 2021’ 7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일류첸코는 3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과 전북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전북의 3-1 승리에 이바지했다. 일류첸코는 후반 28분 이용의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하며 득점에 성공했다. 이어 일류첸코는 후반 35분 수원 문전 앞에서 바로우에게 패스를 연결하며 1도움을 추가했다. 일류첸코는 이날 1골 1도움을 올리며 4경기 연속골을 기록했고, 총 5골로 득점 선두를 달리게 됐다. 7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총 4골이나 터진 전북과 수원의 경기가 선정됐으며, 전북은 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이름을 올렸다. K리그2 5라운드 MVP는 서울이랜드 고재현이 선정됐다. 고재현은 4일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이랜드와 부천의 경기에서..
2021.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