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축구협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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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축구협회 컵대회 트로피 투어, 첫 한국 개최
잉글랜드축구협회(FA) 컵대회는 세계축구에서 가장 오랜 역사(1871년~)를 자랑합니다. 제142회 잉글랜드 FA컵은 사상 처음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개최하는 트로피 투어로 의미를 더합니다.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한 2022-23시즌 FA컵 아시아태평양 트로피 투어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26일 싱가포르를 거쳤습니다. 대한민국 서울에서 마지막을 장식합니다. 삼성동 코엑스 데블스도어에서 열리는 행사에 참석하면 잉글랜드축구협회 컵대회 우승 트로피를 직접 보고 촬영할 수 있습니다. 월솔-레스터시티 FA컵 32강 경기 단체 관람도 진행됩니다. 나빈 싱 FA컵 커머셜 디렉터는 “서울에 트로피를 가져옴으로써 더 많은 팬을 끌어들이고 싶다. 32강뿐 아니라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결승까지 한국에서 시청..
2023.10.16 -
잉글랜드 유로 통산 3번째 조별리그 1위 통과
세계랭킹 4위 잉글랜드가 9년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조별리그 1위 자격으로 토너먼트에 진출했습니다. 6월23일(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는 세계랭킹 40위 체코와 홈경기를 1-0으로 이겼습니다. 2승 1무 2득점 무실점으로 유로2020 D조 일정을 마치고 오는 30일 F조 2위와 16강전을 치릅니다. 잉글랜드는 1996년 홈 대회, 2012년 폴란드/우크라이나 대회에 이어 유로 통산 3번째로 조별리그를 1위로 통과했습니다. 유로 1996·2012 그리고 이번 대회 모두 첫 3경기에서 2승 1무를 기록했습니다. 득실차는 1996년이 +5로 제일 좋았고 나머지 두 대회는 +2로 같습니다. 잉글랜드는 조 1위로 토너먼트에 합류한 유로 본선에서 1996년 3위, 2012년 5위를 차지했습니다. 유로2..
2021.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