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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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선수협, 손흥민 제외한 베스트11 게시물 사과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가 2020-21 프리미어리그(EPL) 베스트11 선정 결과를 발표한 SNS 게시물에서 손흥민(29·토트넘 홋스퍼)을 언급하지 않은 실수를 사과했습니다. PFA는 6월7일(한국시간) 전날 게재한 EPL 베스트11 홍보물을 삭제하고 새로운 글을 트위터에 올린 후 “손흥민이 빠진 텍스트는 (고의가 아닌) 진짜 실수였다. 죄송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가 2020-21 EPL 베스트11을 주제로 제작한 영상에는 손흥민이 처음부터 정상적으로 포함됐습니다. “손흥민을 사랑한다. 좋은 시즌을 보냈다”며 어떠한 부정적인 감정도 없음을 강조했습니다. 손흥민은 37경기 17골 10어시스트로 2020-21 EPL 득점 단독 4위 및 도움 공동 4위에 올랐습니다. 토트넘 사상..
2021.07.31 -
챔스 결승진출 리버풀 마·누·라 ‘3총사 최다득점’
리버풀-로마 돌풍 대결 끝에 챔스 결승진출에 성공한 리버풀 공격 삼각편대가 유럽클럽대항전 최상위대회 단일시즌 최다 합작 득점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이탈리아의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는 3일 2017-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 리버풀-로마가 열렸습니다. 원정팀 리버풀은 선제골을 넣었음에도 2-4로 졌으나 1차전 홈경기 5-2 승리 덕분에 합계 7-6으로 결승진출의 뜻을 이뤘습니다. 2016-17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 선정 프리미어리그(EPL) 베스트11 사디오 마네(세네갈)는 리버풀-AS로마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시작 9분 만에 리버풀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사디오 마네의 득점은 2013-14 독일 분데스리가 기량발전상 수상자 호베르투 피르미누(브라질)가 어시스트했습..
2018.05.18 -
챔스 결승 후 레알, 살라흐 영입 시도…BBC는 해체?
챔스 결승으로 2017-18시즌을 마감하는 레알마드리드가 유럽 정상을 다툴 상대 리버풀의 간판스타를 데려오려 한다는 현지 주장이 나왔습니다. 레알마드리드와 리버풀로 압축된 챔스 결승은 27일 오전 3시 45분 우크라이나 키예프의 올림피스키 경기장에서 열립니다. 스페인 매체 ‘돈 발론’은 2일 “레알마드리드는 챔스 결승 후 리버풀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흐(이집트)를 영입하기 위한 여름 이적시장 절차를 준비한다”라면서 “리버풀은 살라흐의 이적료로 2억 유로(2579억 원)를 책정했으며 이보다 낮은 금액을 레알마드리드가 제시한다면 논의 자체를 할 의향이 없다”라고 보도했습니다. 유럽축구연맹(UEFA) 클럽 랭킹 1위이자 12차례 챔피언스리그 제패에 빛나는 레알마드리드에도 2억 유로는 거금입니다. ‘돈 발론’은 ..
2018.05.16 -
獨 명장 “챔스 결승 나설 살라흐, 넥스트 호날두”
챔스 결승에 생애 처음으로 임하게 되는 모하메드 살라흐(이집트)가 유명 지도자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2001 유럽축구연맹(UEFA) 최우수감독에 빛나는 오트마어 히츠펠트는 3일 독일 뉴스포털 ‘티 온라인’이 보도한 자체 인터뷰에서 “리버풀 소속으로 챔스 결승에 나설 모하메드 살라흐는 세계적 수준”이라면서 “이번 시즌의 성과를 몇 년 동안 계속 이어나갈 수 있다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나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를 대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레알마드리드와 리버풀로 압축된 챔스 결승은 27일 오전 3시 45분 우크라이나 키예프의 올림피스키 경기장에서 열립니다. 모하메드 살라흐는 2017-18시즌 챔스 결승을 앞둔 시점에서 리버풀 공식전 49경기 43득점 15도움. UEFA 챔피언스리그로 ..
2018.05.16 -
리버풀, 로마에 대승…UCL 결승행 9부 능선 넘었다
리버풀이 로마를 완파하여 창단 후 8번째 유럽클럽대항전 최상위대회 결승 진출이 유력해졌습니다. 영국 안필드에서는 25일 2017-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 리버풀-로마가 열렸습니다. 홈팀 리버풀은 5-2로 로마를 크게 이겼습니다. 리버풀은 전반 36분부터 33분 만에 5득점을 몰아쳤습니다.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 선정 2017-1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MVP 모하메드 살라흐(이집트)와 2013-14 독일 분데스리가 기량발전상 호베르투 피르미누(브라질)는 2득점 2도움으로 맹활약했습니다. 이탈리아 세리에A 및 독일 분데스리가 득점왕을 지낸 에딘 제코(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는 후반 36분 골을 넣어 로마의 무득점 패배는 막았습니다. 로마는 후반 40분 리버풀..
2018.04.26 -
英 “손흥민 > 맨유 산체스”
토트넘-맨유 대결로 맞붙은 손흥민과 알렉시스 산체스. 현지 언론은 이번 시즌 통계만 보면 손흥민이 우위라고 봤습니다.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는 1일(한국시간) 2017-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 토트넘-맨유가 열렸습니다. 경기 시작 1분도 되지 않아 선제 결승골을 넣은 토트넘의 2-0 승리. 일간지 ‘더 선’은 “손흥민은 토트넘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밑에서 적절하게 경기력을 끌어올렸다”라면서 “지금은 어엿한 정규리그 1군이다. 유니폼 배번이 7로 같다는 공통점이 있는 맨유의 알렉시스 산체스와 견줘도 (이번 시즌은) 낫다고 할 수 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토트넘-맨유는 선발 대형 기준 4-2-3-1전술의 격돌이었습니다. 손흥민(80분)과 알렉시스 산체스(풀타임)는 소속..
2018.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