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란 기성용 영입, 佛 베스트11보다 우선 추진
기성용(스완지)이 이탈리아 세리에A AC밀란 영입 우선순위에서 프랑스 프로축구 최정상급 선수를 앞서 있다는 현지 주장이 나왔다. 이탈리아 매체 ‘밀란 라이브’는 28일 “장 세리(코트디부아르)에 대해 AC밀란은 기성용보다 특별한 존재로 간주하고 있지 않다”라고 보도했다. 니스 소속의 장 세리는 2017년 프랑스 리그1 베스트11에 선정됐다. 기성용과는 수비형/중앙 미드필더가 주 위치라는 공통점이 있다. ‘밀란 라이브’는 “기성용에 대해 AC밀란은 장 세리와 비슷한 특성의 선수라고 판단하고 있다”라고도 덧붙였다. 통계회사 ‘옵타 스포츠’ 공개자료를 보면 2017-18시즌 기성용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패스성공률 88.8%, 장 세리는 프랑스 리그1 90.5%를 기록하고 있다. 기성용은 이번 시즌 ..
2018.03.31